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옷에 냄새밴다고 싫어했던 청국장...
30대인 지금은 찾아서 먹을 정도로 좋아해요.

건강에 좋은 음식인데, 그까지 냄새때문에 먹지 않는다는게 말이 안돼죠.

그래서 우리집 냉동실에 항상 들어있는 청국장.
지금까지는 친정엄마가 주신걸로 받아서 청국장을 끓여먹었거든요.
이번에는 직접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지요.
쌀밥에 청국장에서~



쌀밥에 청국장은요,,

현재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49길2에 위치한
청국장 맛집입니다.
매장에서도 맛있는 청국장을 먹을수 있고,
인터넷으로 주문해서도 먹을수 있어요^^

100% 국산콩으로 직접 띄운 청국장이라서
더 구수하게 맛나요~

아래사진 두장은 주문페이지에서 퍼왔어요~~!!!!

청국장도 먹는 음식이라 택배가 도착하기 전까지 조마조마;;;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에 아주 잘 도착!!!

나의 소중한 청국장이 상하지않게,
아이스박스 위와 아래에 아이스팩 두개씩 총 4개를
얹어서 보내주셨네요.
이렇게 신경써서 절대 청국장이 상할리 없다는.

아이스박스에 함께 도착한
청국장 끓이는 방법.
엄마한테 배워서 알고있지만,
함께 온 레시피대로 따라해볼게요~!!

청국장 끓일줄 모르는 분들이라면 이런 서비스 완전 감사할듯요 ㅎㅎ

청국장은 이렇게  다시백과 함께 개별포장 되어서 와요.
200g 이 한팩이고 총 3인분분량입니다.

저는 이렇게 육수팩까지 함께 오니까 간편하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육수팩 없으면 육수또 따로 준비해야하는데
번거롭잖아요.....

총 1키로 주문해서 5팩이 도착했어요.
다섯번 만들어먹을 분량이네요~
워낙 자주 해먹는 음식이라 금방 없어질테지만요 ㅎ

청국장을 양념하여 진공포장했기에,
꽝꽝 얼려서 냉동보관하면 더 오랜기간 먹을수 있어요.

그럼 함께온 레시피 그대로 청국장을 만들어볼까요?

재료는 쌀밥에 청국장 한팩과 다시팩,
야채와 김치.

종이컵 4개분량의 물에 다시팩을 넣어서 6~7분간 끓여줍니다.

끓은 육수팩은 꺼내고
청국장 한팩과 기호에 맞는 야채와 김치를 넣어줍니다.

마지막 두부까지 퐁당 넣고
야채가 익을정도로만 끓여주었어요.

완성된 청국장!!!

청국장 자체가 워낙 구수하고 맛있기 때문에,
음식의 완성도가 높을수밖에 없어요.

만들기 너무 쉬운 청국장 한끼.

쌀밥에 청국장에서 함께 하세요~~~

아래는 쌀밥에 청국장 스토어팜 주소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albap/products/209995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