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만나러 갔던 대전 둔산동 을지대학병원.
어찌어찌 하다보니 식사시간이 다되어 가길래.
충동적으로 들어갔던 음식점.
모랑.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맛도 깔끔해서 추천해요.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 있는
메뉴판을 확인하고 들어갔답니다.
이렇게 메뉴판 있는거 환영해요.

저처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탁월한ㅋㅋ

식사메뉴가 소개되어 있는데
맛있어 보여서 들어갔답니다.

갠적으로 밥맛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입니다.
반찬이 맛없어도 쌀이 맛있어서 밥맛이 좋으면
그 식사는 아주 만족스럽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삼시세끼 새로 지은 밥으로
가족들 끼니를 챙겨주는 피곤한 아줌마랍니다^^;;;;;

그러한 제가 모랑의 아래 문구에 반하지 않을수 있겠어요?ㅎㅎㅎ

메뉴가 생각보다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아래 메뉴판 꼼꼼히 확인하세요.
메뉴 정말 많아서 선택의 폭도 넓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완전 깔끔해요~~~~!
혼밥하러 와도 좋을것 같아요.
을지대학병원 근처니까 끼니 제대로 챙기고 싶지만
혼자 식사하기 꺼려질때
둔산동 모랑 추천합니다 ㅎㅎㅎㅎ

기본밑반찬도 확인하세요~~

목메이지 않게 장국나오구요,

김!!!!
요건 딸램이 제가 주문한 해물솥밥에 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ㅎ

기본 밑반찬은 입맛 살려주는 반찬들이네요
갠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콩자반과 무말랭이가 나와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ㅎㅎㅎ

이게 바로 제가 주문한 해물솥밥.
곧바로 솥에 해서 나온 밥이라닛!!!!!!
이건 맛없을수가 없다는거ㅡ

솥밥은 기본으로 한맛있음 하는데다가
생각보다 해물의 종류가 많아서 놀랐어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들어가서 완전 대만족.
이거,,, 영양가있는 한끼네요 ㅎㅎㅎ

대추도 들어간거 보이시죠??

간은 함께 나온 간장양념으로 개인취향에 맞춰서 먹으면 됩니다.
그냥 갓지은 솥밥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데
해물맛이 함께 하니까 저는 완전 만족!!!!

그리고 이건 낙지솥밥.
매운거 못드시는 분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맵지않고 딱 좋아요!!

으아ㅡ
역시 솥에 한 밥에 낙지라니,
모 낙지집보다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
기본 밥맛도 좋았는데,
낙지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거든요~

을지대학교병원과 전자랜드 그 중간쯤 있어서
둔산동 모랑 찾기도 아주 쉽답니다.

혼밥하기도 좋고, 지인들과 여럿이 가도 좋고,
술한잔 하러 가기에도 좋아요~~~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