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동구 굽은다리에 있는 커피숍을 소개합니다.
음료와 함께 수제쿠키와 마카롱을 판매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예약하고 방문했지요.
쿠키클래스도 있지만, 제가 예약한건 과자집만들기 였어요.
시간도 짧고 4살의 아이가 하기에는 과자집이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예약시간에 도착해보니 벌써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과자들ㅋ
준비된 과자들로 집모양 틀을 세워서 만든 후,
다양한 모양의 과자와 초코릿을 활용해서
아이가 직접 과자집을 꾸미는 활동입니다.

짤주머니에 생크림같은게 풀 역할을 해준답니다.

그럼 선생님이랑 인사하고 설명을 듣고 곧바로 과자집 만들기 시작!!!
먼저 우자매에서 직접 수제로 구운 쿠키를 활용해서
집모양틀을 세워야합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선생님이 도와주셨어요~~~

지붕을 올리기 전까지의 집모양 틀잡은거에요.
지붕 올리기 전에 벽면을 먼저 과자를 활용해 꾸며주면 되요~

선생님한테 설명을 들으면서 함께 꾸미고 있어요~

이제 혼자서 과자로 집을 꾸미고 있는 공쥬님입니다.
엄청엄청 좋아했어요.

큰모양의 과자는 칼로 직접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후 사용하면 되요.
작은 과자들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할수 있구요.
원래 집에서도 요리는 했기 때문에,
칼질을 자신있어 하는 울 공쥬님ㅋㅋㅋㅋ
마카롱도 쓱싹쓱싹 잘라서 집벽면을 꾸며주었답니다.

그리고 벽면의 쿠키가 고정되면 이제 지붕도 올릴거에요~
지붕도 역시 짤주머니 생크림을 활용해서 고정해주면 됩니다.

과자를 자르고 붙이는 과정이라
아이가 혼자서 할수 있는 활동이랍니다.
위험한것도 없구요.
아이의 창의성을 맘껏 발휘해서 과자로 집을 꾸미는거에요.

열심히 만들어서 80% 완성한 모습이에요.
더 디테일하게 초코릿도 올리고 했답니다.

아이가 주어진 과자를 모두 활용해서 과자집을 꾸몄으면
완성된겁니다.
완성하면 이렇게 선생님이 직접 포장까지 이쁘게 해준답니다.

완성된 모습!!!

아이와 간단한 체험으로 추천해요.
아이가 직접 창의력을 발휘해서 만드는거라 더 의미있구요,
이 과자집 가져가서 하나씩 떼어먹는 재미까지 있답니다.






다음에는 쿠키도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