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생명과학박물관에서 생명의 신비 담뿍~

 

창의 체험으로 서울특별시 교육감 지정 학생 배움터 

 

과학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맘껏 느꼈네요.

 

 

 

 

 

 

 

 

목동에 위치한 이곳은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만들어진 생명과학박물관이라고 하네요.

 

아주 크지는 않지만, 가장 많은 거북이 종류를 보유하고,

 

학생과 선생님이 동물과 서로 교감하며 배우고 익히는 즐거운 공간이었어요.

 

 

 

 

 

 

 

목동은 우리집과 거리가 꽤 되어서 잘 가는 편은 아닌데요.

 

그래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공연보거나 아주 어릴 적에 전시, 체험 정도만 왔던것 같아요.

 

그런데 요번엔 울 앵두양의 캠프가 이쪽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있어서 픽업하러 온김에

 

미래의 과학자 울 버찌군이 찜해놓은 요기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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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도 있구요. 뒷쪽에는 방과후 생명탐구같은 수업이 아주 체계적이고 깊이있게

 

진행되는 교육관도 따로 있어서 쓰임새에 따라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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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진지하게 열심히 수업을 듣는 울 토끼남매들...

 

아직은 엄마말에 잘 따라주고, 관심을 가지고 체험학습 활동에 참여해주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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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박물관이 매주 월욜이 정기휴일인것 처럼 이곳도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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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현장 체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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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의, 융합 과학...

 

상상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인재가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오길 바래요.

 

획일적인 방식이 아니라 저마다의 독창성과 개성을 가지고요.

 

어쩜 교육의 일환인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노벨과학상을 받은 사람이 없지요.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는 꽤있는데 말이죠.

 

우수한 인력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에서 제로라는 것이 많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울 버찌군이 자기가 1호 하고 싶다는데, 엄마는 그렇게 되었음 좋겠고 같이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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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방향이지만, 공대생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아빠랑 교감하는 울 버찌

 

그래서 아빠랑 노는 것도 이야기하는 것도 참 좋아하네요. 엄마는 문과생이라....

 

 그래도 화학이랑 생물은 재미나게 배우고 잘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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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공간이 답답할 것 같다고 안쓰러워하면서도 자기들이랑 인사도 하고,

 

눈도 마주치고 같이 놀아주는 요 아이들이 참 이쁘고 귀엽다고 완전 신났습니다.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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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어요.

 

 

 

 

 

​코브라도 있고, 작은 아기뱀도 그리고 요녀석들은 뭐더라.... ^^;;

 

마우스팬더, 고슴도치인가요? 하여간 사진 못찍은 귀여운 장식물도 눈길을 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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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 일생과 생물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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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뱀도 무섭고, 도마뱀도 그리 반갑지않은데,

 

울 꼬맹이들은 같이 놀고 신나서 쓰담쓰담도 해주고, 사랑을 맘껏 담아 표현해줍니다.

 

동물들도 그걸 아는지 참 순하게도 눈도 껌뻑이면서 교감을 하니 아이들이 더욱 행복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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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피카츄의 모델링 본...

 

설치류 친칠라인데요. 넘넘 귀엽고 겁고 많고 하여간 한참을 아이들이

 

요 앞에서 보고 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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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대한 거북이 모습....

 

정말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ㅎㅎ 최대 3.3m

 

스투펜데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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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기네스 이야기도 재미를 더해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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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입니다.

 

돌거북에 살포시 앉아서 세이 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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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서 멀지 않으면 또 들리고 싶네요.

 

연관수업은 어떨지도 궁금하고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지식도 충전하고  흥미로운 생명에 대한 신비를

 

담뿍 안고 룰루랄라~~ 이젠 담 일정을 향해 고고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