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김치만들기 부추수제비

 

우리 몸에 좋은 채소로 건강한 밥상체험 : 부추 활용음식

 

 

 

 

 

이름이 참 예뻐서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

 

주인장 되시는 분의 마음씀도 넉넉해서 즐겁게 농촌체험학습을 했던 곳이고요.

 

예전에 김장체험하러 왔다가 맛난 김치만들어서 잠시 김장 걱정 덜었던 곳이기에

 

친정같은 푸근함이 감도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양주 꽃드란농원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신다니 수도권 가까운 가족 나들이 하실 때 도움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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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은 겨울이 아니 여름.

 

그래서 제철 채소인 부추를 가지고 김치도 만들고 삼겹살파티도 하고,

 

수제비도 만들고, 그동안 몰랐던 부추의 효용성도 배우고

 

즐겁게 요리수업도 하면서 힐링나들이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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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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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부추김치만들기

 

멸치 or 까나리액젓 : 갈아놓은배(얼려놓으면 좋음) = 1 : 1

 

마늘, 황설탕(1/3), 고추가루(1)  넣어서 놔두면 고추가루랑 섞이면서 불음.

 

맛은 간간하게... 그래야 김치를 했을데 너무 짜지도 않고 맛나게 간이 베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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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하나더.... 매실을 쓰면 어떠냐는 질문?이 있었죠.

 

김치에 매실액기스 넣는 분들도 많으신데,

 

무김치 정도에만 쓰시고, 부추에는 안쓰시는것이 좋다네요.

 

왜냐하면 걸죽해져서 식감자체가 별로라고 하시더라구요.

 

 

 

 

 

 

요런느낌으로 섞어주시고 양념은 따로 놔두시구요.

 

가을에 배가 한창 좋을 때 꼭 크고 맛난 배가 아니여도 갈아서

 

냉동실에 한번씩 쓸 분량으로 열려놓으면 건강하고 맛난 김치 만들때 유용하게 쓰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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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다듬기 TIP

 

오늘 배운 것중에 또 하나 유용한 정보는요. 초간단 부추다듬기인데요.

 

다들 집에서 어떻게 부추를 다듬으시나요?

 

저도 나름 꼼꼼한 성격이라 하나씩 하나씩 밑단의 껍질 벗겨가면서 하는데,

 

여간 손이 많이가고 힘든게 아니예요. 그래서 부추를 점점 멀리하는 경향도 있고요.

 

그런데 선생님의 지혜로운 방법을 배우곤... 띠용~~ ^^

 

정말 간단하고 너무너무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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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를 3등분해서요. 밑단은 그냥 물에 잠시 넣어두면....

 

알아서 껍질이 불려지고, 술술 씻으면 끝!!

 

정말 요 간단한 것을 왜 몰랐을까요?

 

알고보니, 약간 허탈함마저 밀려오는군요. ㅋㅋㅋ

 

 

 

3등분한 부추를 양푼이나 락앤락 큰 박스에 두고, 아까 만들어놓은 양념을 조금씩 묻혀가면서

 

한쪽으로 밀어넣고,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하면요.

 

설거지거리도 적게 되고, 암튼 여러가지로 경제적인 면이더라구요.

 

요리한번 하면 주방이 난리가 나죠? 고수들은 다르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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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제가 좋아라하는 삽겹살 ^^*

 

허브가루처럼 생긴것이 무엇일까요? 두구두구두구....

 

삼겹살 사진 위 사진이 건조기판 이었어요.

 

요렇게 건조해서 분쇄하면 고기 구울때 잡내도 잡아주고, 허브향처럼 은은하니.

 

부추가 마늘과처럼 역할을 해서 몸에도 좋고 맛도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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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하게 만든 부추김치랑 부추가루 뿌린 삽겹살...

 

 

 

오늘 여기에서 고기파티중...

 

아참! 부추가 우리몸 어디에 좋은지 (부추의 효능)아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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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공부좀 많이 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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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를 맑게 해서 모세혈관이 막힘없이 원할하게 해주고요.

 

* 혈액순환이 잘되니 몸이 찬 사람들에게 참 좋은 야채라네요.

 

* 남성들 전립선에도 죻다니, 여성남성 모두에게 약이되는 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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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수제비를 만들건데, 다들 아시겠죠? 저 푸른색의 정체를....

 

부추즙이죠. 곱게 갈아서 치대니 수제비 뜨는 것만 남았습니다.

 

조물조물.... 얇고 넙적하게... 뜨거운 멸치다시국물에 한점씩 넣어주면 되죠. 군침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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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이제 배고파서 안되겠어요.

 

노릇노릇 구워진 고기를 상추쌈싸사 한입에 쏘옥...

 

냠냠냠... 말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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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를 같이 구워먹어도 참 맛나네요.

 

저쪽 팀은 아예 밥이랑 볶으셨던데. 아주 제대로 한상을 차리십니다.

 

역시 고기랑 쌈이랑 야채랑 찰떡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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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송송, 양파도 송송송...

 

보글보글... 같이 요리해서 먹는 맛이 즐겁고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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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후가 부추가 영양이 제일 많을 때라고 하시네요.

 

요즘은 비닐하우스 등 과학이 발달해서 제철 야채, 과일에 대한 인식이 많이들 약해졌는데요.

 

우리몸은 과학적이여요, 스스로 안답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무언인지 말이죠.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엄마도 늘 배우는 자세로 노력한다면 웰빙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