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캐나다 라이선스 3D홀로그램

 

 

 

 

 

목동에 위치한 방송회관 2층 (구)브로드홀 모바코홀

 

울 앵두버찌가 꽤 어릴 적에 왔던 기억이 나는데 가물가물....

 

집에서 꽤 멀어서 좀 힘들긴해도 보람차게 놀고 갔던 것 같은데 오늘은 어떨지요. ^^

 

3D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나보는거라 설레기도 하고, 호기심가득!

 

게다가 캐나다 기술력을 동원해서 영상제작비용에만 굉장한 비용이 투입되었다는 것이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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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소지자에 한해서 무료주차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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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조금 좁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주차시 참고하세요.

 

다음 이동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왔기에 맘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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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의 한장면....

 

배경이 참 아름답고 화사하던데, 진짜 공연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요.

 

평일 11시 / 주말(공휴일)11시,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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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상품이 3개에 10,000원라 그런지 많이들 구입하시는데,

 

울 아이들은 컸다고 그냥 패스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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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 손지갑은 귀여워서 쓰담 쓰담.

 

생각해보니 공연중에 나오는 고양이 체셔고양이를 닮았네요.  아이들이 이뻐한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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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러 들어가기전에 포토존에서 사진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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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공간도 아담하니 이뻐서 대기실로 기다리기에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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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일찍 도착해서 공부할것도 하고, 책도 읽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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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이 2층으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큰 편은 아니라서

 

가운데가 제일 잘 보이겠지만, 양쪽 사이드도 괜찮은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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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면이고요. 공연중 사진 촬영은 안되서 마지막 커튼콜때 조금 찍었어요.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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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앨리스의 내용을 어떻게 뮤지컬로 담아낼까 궁금했는데,

 

뮤지컬 공간의 한계성을 3D랑 조화시켜 상상의 나래를 더욱 펼칠 수 있게 만들었네요.

 

얼마전 보았던 "미녀와 야수" 영화가 너무나 좋아서 이쁘게 만든 것이 요즘은 더 끌리더라구요. ㅎㅎ

 

 새로운 장르시도가 생소하지만, 신기함에 앨리스의 모험따라 즐겁게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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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로 나오는 분의 노래와 연기도 참 좋았구요.

 

토끼분의 리드미컬한 노래도 귀에 살랑살랑 들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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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은 사악함에 섬뜩~ 어린 아이들은 우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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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분은  참 씩씩하고 당찬데, 노래부분이 좀더 보완되면 흡입력이 있을 것 같아 그점은 좀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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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의 재미난 불마술과 사람이 짜잔 나타나는, 그리고 화사한 카드마술등이 다채롭게 펼쳐져서

 

공연과 잘 어울어졌구요. 새로운 느낌에 기억속에 오래남을 듯해요.

 

특히 앨리스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부분, 자기가 흘렸던 눈물의 파도속에서 펼쳐지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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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정말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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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처럼 울 아이들도 모험과 도전 정신이 강한 멋진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