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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믿고보는 EBS뮤지컬 [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두다쿵쿵과 뿡뿡이와 함께 배우는 문명이야기

아틀란티스, 라파누이, 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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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캐릭터 뮤지컬 "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4월 25일부터 6월 6일 현충일까지의 퍼포먼스 뮤지컬

모험이야기는 늘 즐겁고 재미난 추억을 안겨주죠. ^^*

어릴 적 친구들이라 더 반가운 EBS캐릭터들이 총 출동해서 문명이야기를 들려준데요.

역사좋아하는 아이이기에, 아들내미랑 데이트가 설레임입니다. 

앵두양이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기자단일 때, 심화학습과 교육등으로 더욱 자주 왔던 이곳,

이름하나만으로도 퀄리티가 되고 믿고 볼 수 있는 곳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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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들어가고 싶다는 아이를....

나중에 사진 찍으면 사람 많아질 것 같아서 서둘러 찍었더니만

오리처럼 입이 쭈욱 나왔네요. 미안해... 마음을 헤아려주지못해서....얼른 찍고 들어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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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분 공연으로 인터미션 없으니 아이들 미리 화장실 다녀오시고요.

화장실 위치는 오른쪽 안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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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수령시 야광봉 2개를 선물로 주시는데요.

공연중에 필요하니,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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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용은 국립이라는 퀄리티에 맞게 참 멋지게 구성된 무대와 쾌적한 공간으로

무엇보다도 그 수준에 맞는 좋은 공연을 엄선해서 올리니

그런점에서 무조건 믿고 보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가급적 이곳에서 올리는 뮤지컬은 아이들에게 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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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에 객석으로 캐릭터 친구들이 인사하러 다니는데,

귀여운 두다랑은 악수도 했구요 ( 셔터 포인트를 놓쳐서 요런 사진이 ㅎㅎ)

스캣은 아주 꼬옥 끌어안고 울 아들을 예뻐해 줘서 웃음꽃이 피었어요.

 

물의 나라 아틀란티스에서 시간의 물방울을....

바람의 나라 아파누이에서 바람을....

빛의 나라 나스카에서는 빛을 얻기 위해 열심히 모험하며 세계여행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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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장면은 바람을 천으로 형상화해서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는데,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을 해주시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천사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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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요.

그냥 모험이 아니라 역사적인 기행으로 포인트를 맞춰서 지식충전을 해주었다는 거예요.

솔찍히 울 버찌군은 이제 조금 컸다고 캐릭터들이 귀엽기 한데 심심하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시적 호기심을 채워줄 문명등 역사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알려주니까

귀를 쫑긋 넘넘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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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도 각 나라의 부족별로 다르게 설정하고,

모험도 매번 새롭게 전개되니까, 멋졌어요.

 

하늘위로 나르는 핑카보이시나요?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거라고 버찌군이 알려주었고,

저는 두다다쿵을 몰랐는데, 오늘 알고 완전 팬심이 들었어요. ㅎㅎ

모여서, 같이 보고 즐기니 깜찍하고 앙증맞은 모습에 마음이 아기자기 예뻐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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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나스카 잉카 문명에서 볼 수 있는 사막위에 그려진 거대한 그림들...

혹자는 외계인이 그렸다고도 하죠. ㅎㅎ

UFO 타고 지구로 날라와서 어떤 수신호였을지도 모른다고 하고요.

하여간 보고 배우는 시간이 많아서 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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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연이 끝이 났네요.

시간 세상 여행을 행복하게 함께해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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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와 3D플라잉 LED등을 활용해서 무대가 더욱 스펙타클하게 펼쳐졌구요.

문명이라는 세상을 아이들이 좀더 어렵지않게 만날수 있어서

창의력과 더불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흥겹게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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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두다다가 보기만해도 너무 귀엽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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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티켓을 소지하시면 주차시간 상관없이 2천원이니 저렴한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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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보관소(공연장 들어가서 왼쪽) 에 무거운 짐은 맡기시고 편하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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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의 폴로라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5천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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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공연할인 정보와 국립중앙박물과 극장용의 주차정보

소형은 2천원, 대형은 4천원

( 티켓 꼭소지하세요. 버리시면 안되요.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