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박물관 스미스소니언의 세계 최초 해외사진전!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LOOK SMITHSONIAN)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찬 전시를 같은 장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금전적, 시간적으로 절약을 할 수 있기에 참 고마운 일인데요.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단짝 짝궁이 있어 알려드리려합니다.

 

통합권으로 즐기는 문화생활~

전혀 다른 예술적 가치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푸욱~ 빠졌더랬죠.

같은류의 전시라면 하루에 2개 보는 것이 어쩌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장식예술과 사진예술이 전해주는 묘미는 완전 달라서 너무 좋았어요.

3월 중순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아직 못가보신분들은...

3월  산들바람과 함꼐 봄나들이 가시면 좋을 듯 싶어요.

http://blog.naver.com/ses05138/220899573526

 

아이들이 들어가자마자 환상적인 사진이라고 극찬을 하더라구요.

저또한 아이들 사진 찍어주는 것을 좋아하기에

사진찍는 구도에 관심이 많은데, 참 멋스러워서 황홀했어요.

 

의미있는 순간을 잡을 수 있다는 것,

꽤나 흥미롭고 멋진 일인데, 사진이 바로 그렇죠?

여행이나 어디 멋진 곳에 가면 사진 열심히 찍는 이유....

물론 머리와 마음으로 담는 것도 좋지만, 기억의 유한성때문에 사진으로 고히 남기려는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

​

미국 워싱턴 D.C에 있다는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세계 최초 해외사진전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된 것이 참 감개무량하지만,

직접 가보고픈 마음도 굴뚝 같아져요. 전시회를 둘러보니 말이죠.

여기에 온 작품들은 일부분이기때문에....

그만큼 퀄리티가 좋았다는 말이죠.

​

​

쭈욱 살짝 언덕을 올라가는 느낌으로 펼쳐지는 사진세상.

프레임안의 세상이 정말 아름답고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아이들이 꼭 가서 보고싶다고 했던 오로라...

필란드나 극 지방에 가야 선명하게 보일텐데... 이렇게 눈앞에서 황홀함에 감겨보네요.

​

​

대칭과 비대칭 사진은 마치 마법 같아요.

 

꾸루웅 꽝~~ 번개도 번쩍~~

이렇게 순간을 잡아낼 수 있는 인내력과 순발력에 박수를 보내요.

​

​

사진은 우리 눈으로 담아낼 수 있는 세상을 또 다시 예술가의 시선으로

한번더 거쳐서 담아내는 장면이라서 그 희귀함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

​

그냥 사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는 시간으로 와닿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여행다니는 것처럼 설레이고 기분좋았다고 하더라구요.

​

​

동물을 좋아하는 앵두양과 버찌군,

그래서인지 동물사진이 나오면 그들의 모습을 더욱 유심히 살펴봅니다.

​

​

사진 안보고 쉬고 싶으면 방석에 앉아서 뒹글뒹글....

​

​

풍뎅이가 잡은 홀씨...

어쩜 요렇게 작은 세상조차도 잘 캐치해서 자연의 신비감을 우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정말 아름답고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

​

필터가 주는 또 다른 느낌의 사진전.

붓터치를 한듯히 파스텔톤 아름다움이 가득하네요.

​

​

처음엔 그림같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사진 맞더라구요 ㅎㅎ

푸르른 바다를 두둥실 떠다니는 야자수, 새로운 생명의 탄생...

​

​

꽃을 뒤집어 쓴 다람쥐...아고~ 귀여워라...

​

​

얼마전 동물원에서 직접 호랑이들이 싸운 장면을 보고

표호하는 음성에서 깜짝 놀랐던 우리들...

그때 너무 빨라서 사진을 제대로 담지못했는데, 요렇게 같이 찍을 수 있어서 행복한 울 버찌군.

​

​

아공~ 뒤뚱뒤뚱~ 귀요미 펭귄들...

​

​

정말 경이롭고 흥미롭다는 말이 무엇인지.

여실하게 온몸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해주었던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특별한 선택이 탁월하게 느껴진 하루.

 

 

 

 

다양한 소품들이 판매되는데, 아이들이랑 맘에 드는 엽서 몇개 구입했네요.

​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둘레길 기억하시고요.

​

​

옷들이 무겁고 짐이 있으시다면 안쪽에 임시보관소에 신분증 맡기고

무료로 짐 보관이 가능하니 이용해보세요.

저는 아이들 옷이랑 짐이 있어서 무겁게 들고 다니다가 힘들어서 맡겼더니 펄펄 날겠더라구요. ㅎㅎ

​

​

디카 사진, DSLR은 안되고, 오직 핸폰만.... ㅎㅎ 간편해서 좋아요.

 

오디오 가이드도 신분증 맡기고 가능하시답니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