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겨울방학 스타트는 대학로에서~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 예술축제

드디어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었네요.

이쯤되면 엄마들끼리 흔히 말하는말....

 엄마의 개학 시작. 삼시세끼, 급식아주머니들이 더욱 고맙게 느껴지는 시기라고요. ㅎㅎ

한동안 독감이 유행해서 한반에 꽤 많은 아이들이 몽땅 빠지고 그랬는데,

그래도 다행히 면역력이 강해서 별탈없이 잘 지내준 토끼남매에게 감사하며

삼시세끼 그정도 수고쯤은 감수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들에게도 조금의 탈출구는 필요하겠죠? ^^;;

저는 아시테지로 찜해놓고, 대학로로 놀러다니려구요. 문화힐링하고 맛난것 먹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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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고 새해되면서 기분전환으로 집에만 있지마시고,

저처럼 대학로 나들이 어떠세요?

한 보름동안은 새로운 아이템에 괜찮으실걸요? ^^

요번이 벌써 13회를 맞이하는 아시테지 겨울축제 스케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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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제가 약도까지 올려드릴께요.

공연의 대부분이 5분 이상 늦게 되면 입장을 막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미리미리 일찍 출발하셔서 여유있게 티케팅하고 극장으로 들어가시는 것이 좋아요.

예전에 한번 못들어가서 애들한테 많이 미안했던 적이 있어요.

모니터로 공연을 보여주긴 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하여간 그때 생각하면 많이 속상해서 일찍 서두른답니다.

왼쪽 위에 소개된 벨로시랩터의 탄생(공식 초청작) 같은 경우는 무료공연이라서

 대학로 가실 일 있으시면 들리셔서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은 무척 행복해할 듯)

신문지로 만든 공룡이라... 참 특이하지않나요?

아이들극장 로비에서 만나볼까요?

1월 6일 금요일 6시 30분, 1월 8일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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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교감은 아이들 정서에 무척 좋다고 하지요?

특히 몸으로 놀아주는 아빠들에겐  good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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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위크샵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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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는 국제네트위킹도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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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수작인 6편

무지개섬이야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보석같은이야기

별별와, 오늘 오늘이가 노래, 오버코드

공식초청작 6편으로 이루어진 아시테지 겨울축제

로케트를 만들다, 작은악사, 안재우복화술쇼, 동물의 사육제 모짜르트의 마술피리,

벨로시랩터의 탄생, 블랙클라운  

본 공연들도 있지만, 안본공연이 더 많아서 기대되는 새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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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믾이 만들어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