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원 직업체험스쿨, 스노우볼만들기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만난 또 하나의 나의 미래...

장래 나의 직업을 찾아서 생각하고 노력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새로운 직업세상을 만나보고,

나의 적성과 맞는지, 어떤 직업인지 등등

살펴보고 즐기면서 만나보는 시간이 되어 행복해했답니다.

공예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미래야의 우리들의 꿈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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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직접 겪으신 경험담을 들려주시니,

아이들의 귀가 쫑긋~ 신기해하고, 더욱 경청해서 곁에서 지켜보면서 흐믓했답니다.

무언가를 알아가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다 호기심천국으로 좋은 현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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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세상은 기계, 로봇들이 많은 부분에 배치되어,

사람들의 할일이 점점 더 갈길을 잃어가는데요.

그에반에 이렇게 손재주나 장인정신이 담긴 일들은 좀더 가치있고, 장래성이 밝다고 하니

이쪽으로 관심있는 아이들은 그 길을 키워주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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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처음에는 만화 그리기에 소질이 있었고 관심도 많았는데,

이후 여러차례 시행착오와 고민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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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그동안의 작품들 세상이랍니다.

꼼꼼한 성격과 인테리어 감각이 뛰어나셔서 아이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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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 것은 스노우볼인데요.

예전에 한번 카페에서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이템 하나만(레고) 넣어서 만들었다면

요번에는 주변도 꾸며주고 나만의 나름 디자인이 들어가서 애들이 더 좋아했어요.

http://blog.naver.com/sweetfish27/22039284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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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 재료들이예요. 수세미와 수초로 넣어줄 것과 제일 중요한 뽀인트 무민부부..

무민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더 신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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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당 2개씩 만드는 것인데,  울 버찌군이 착하게도 누나에게 하나 선물로 줘서 만들게 되었네요.

스노우볼 수업후에 누나 일정이 있어서 같이 이동해야했거든요.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모습이 넘넘 예쁜 아이들..토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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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을 사용해야해서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몇번 사용해본적이 있다고 조심조심 데이지않게 해서 조심성을 발휘해서

혼자서 하도록 그냥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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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뽑은 포토제닉.

두 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무민이 부부 뽀뽀시킨하고 쪽~~ 둘이 살짜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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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빠,엄마 같아, 그치 누나? ^^*

아이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살포시 스킨쉽하는 모습이

그래도 그동안 아이들에게 예쁘게 보였나봅니다.  이리말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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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들 모습만 핸드폰 사진기로 담아줍니다.

혼자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어야 시행착오 겪으면서 더 강하게 잘 자라나겠지요.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기 안타까워서 다해주다가

아이들이 성장하는 기회를 놓친다는 말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선생님이 만드신 포뇨인데... 물고기라서 눕혀야하는데, 실수로 잘못붙이셨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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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세린도 가득 넣어주고, 변화도 살펴보고, 관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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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완성된 아이들의 스노우볼 모습이예요.

요즘 계절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 공예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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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는 토끼남매랑

엄마는 또 다른 세상을 이렇게 아이들을 통해 만나는 것이 감사하고, 고마울따름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행복한 연말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세상을 미리 만나보고, 나자신의 진로를 좀더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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