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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나들이 사과깡패에서 사과따고, 사과식초만들기

 

아침에 먹으면 보약이라는 사과~

 

건강하고 맛난 하루의 시작!

 

 

 

 

 

 

처음에는 코코몽인줄로만 알았어요. ㅋㅋㅋ

 

한동안 우리 아이들 어릴 적에 보았던 캐릭터라서 그런가죠?

 

아마도 사과깡패의 캐릭터인가본데, 귀요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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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둘러보니 깔끔하고 아이들체험장으로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담에는 아이들데리고 가족나들이로 포천 여행올 때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담뿍~

 

오늘은 지인들이랑 즐거운 나들이라 오롯이 나만을 위한 힐링타임!

 

​요즘 핫하게 유행하는 사과 과실초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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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색감과 안보이는 부분까지 구석구석 섬세함에

 

이집 주인장은 사과 재배관리도 참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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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따는 사과는 조금 특이한 사과더라구요.

 

알프스오토메라고 하는 미니사과

 

꽤만한 것이 꽤 귀엽게 생겼는데, 사과밭에서 딸 생각이 하니 맘이 설레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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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식초를 만들기 전에 사과를 직접 먹었는데요. (요건 알프스오토메 아닌 그냥 사과예요)

 

사과 쉽게 자르는 도구가 있어서 사용해보았는데, 편하긴 한데 비싸네요.

 

사과 절단칼 15,000원 이럴 땐 쉽게 포기, 패스.... ^^

 

 

 

사과농원 안주인이신데, 패기 넘치시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2년째 하고 계시는데, 남편분이 퇴직하기 이전에 포천 농업진흥청인가 다니셔서

 

 농업기술에 관심도 이전부터 계획을 많이 하고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무엇이든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단 교훈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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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식초만들기 ☆

 

 

사과식초를 만들 사과는 꼭 좋은 사과가 아니여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물론 싱싱하면 더 맛나겠지만, 그런건 그냥 아삭아삭 씹어서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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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썰어도 되고, 반달모양으로 착착 썰어도 되구요.

 

즙이 잘 나오도록 비교적 얇게 자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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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넣고, 용량은 썰은 사과의 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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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누룩도 좀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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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잘 비벼주고, 잘 섞이도록~

 

그냥 먹어도 맛이 좋긴하더라구요. ㅎㅎ

 

 

 

좀더 사과식초가 되어가는 과정이 숙성이 잘되도록 원초도 넣어주고요.

 

그냥 먹어보았는데, 엄청 시큼하니 온몸이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제가 신걸 잘 못먹는 것 같아요. ^^;;

 

 

 

요번에는 마찬가지로 골고르 섞이도록 뒤적뒤적해주기...

 

그러면 끝이예요. 엄청 쉽죠잉~~ ^^*

 

 

 

 

 

우리팀이 만든 것 한데 모아서 얘쁘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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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경사로 있는 사과농장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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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도록 빨간 사과의 자체가 너무 아름답단 생각마저...

 

미니사과이긴해도 큰건 주먹만하더라구요.

 

그냥 따서 바지에 쓱쓱~~ 닦아서 한입 사각~

 

입안에서 꿀이 살살 녹는것 마냥 과즙이 가득하더라구요. 아!~~ 맛나라...

 

 

 

포천 가족나들이 오기에 아기자기한 곳

 

 

 

 

겨울 빼고는 봄, 여름, 가을 연중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언제든 가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을날, 사과를 따보는 것이 더 재미나겠지요?

 

 

 

 

 

 

사과교육체험농장이라서 아이들이랑 같이 나들이 하기에 괜찮은 곳으로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