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와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파라세일링

 

스노클링하며 물고기랑 인어공주놀이

 

해양스포츠 즐기고 그리고 맛있는 B.B.Q

 

 

 

 

 

 

 

아!~ 이국적인 분위기에 매료된 우리 훈남 아들 버찌군.

 

배타고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내 마무틱 섬으로 가기 전에 한컷 찍어봅니다.

 

 

 

 

앵두양이 찍어준 우리 부부 사진...

 

하늘도 너무나 깨끗하고 바다로 맑고 기분이 구름처럼 둥실둥실 떠오릅니다.

 

이곳에 개인요트와 배들이 많다는데, 우리도 열심히 돈모아서 이런 곳에 별장하나 딱~ 있음 좋겠네요.

 

코타키나발루로 골프여행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원대한 꿈을 안고 또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그러기 위해서 힐링 여행으로 충전하기!!

 

 

 

 

 

빨간 지붕이 산뜻하니 너무 예뻐요.

 

우리가 묵는 호텔리조트군의 같은 라인입니다.

 

 

 

 

 

배타고 쓩=3=3=3 섬으로 향하는데, 어찌나 빨리 달리시는지

 

모자랑 선글라스, 스카프 등은 알아서 조심조심 챙기고, 가능한 구명조끼만 착용한채 푸른 바다누비기...

 

작은 부두 출발할 때와 도착할 때는 요렇게 편안한 표정이지만,

 

날라가는 속도에 버찌군은 살짝 상기되고, 앵두양은 스릴넘친다고 여유만만이예요.

 

 

 

 

 

펄럭이는 깃발사이로 환대받는 기분이 제대로 나고... ㅎㅎ

 

이곳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어디를 가든 이렇게 깃발이 많은데 나름의 의미가 있더라구요.

 

13개주의 연방국가이므로, 각각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하나를 뜻하는 거래요.

 

만국기같은 느낌에 이국적인 향기가 물씬 피어오르네요.

 

 

  

 

 

우리 아이들이 콕 찍은 해양스포츠 파라세일링

 

 

어찌나 물이 투명하니 맑은지 한폭의 그림같아요. 와우~~

 

모래도 정말 얇고 보들보들...감촉이 좋아서 모래찜찔하고싶고요.

 

 밥먹고나서는 자외선만 강하지않으면 누워서 따사로운 볕에

 

낮잠을 푸욱 자고 싶을 정도로 편안하네요. 폭신폭신~~

 

 

 

 

 

수영, 스노쿨링, 다이빙 등등

 

나름의 경계지역을 표시한 영역지도입니다.

 

 

 

 

도착해서 샤방샤방 설레는 마음담아 사진 한컷. *^^*

 

어르신들 말씀이 어찌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다가오는지...

 

다녀오면 남는 건 사진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마음으로 담아가는 것도 중요하구요.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물속으로 달려가고, 모래찜질하고...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공부했으니 휴식을 취해야하죠.

울 신랑왈.... 내가 원하던 진전한 힐링이야.... ㅎㅎ

 

 

딸하고 놀아주는 신랑 모습이 예뻐서 한컷

 

 

 

 

 

 

 

 

인어공주처럼 스노쿨링을 한참 하다가 쉴겸, 잠시 짐있는 곳에

물을 가지러 갔더니 아이들이 다급하게 부릅니다.

 

 엄마~ 엄마~, 빨리와요!! 우리들 사진찍어주세요.....

 

후다닥 핸드폰 들고 다다닥~ 모래위로 뛰어오니 물고기아 아이들을 둘러쌓어요. ㅎㅎ

 

오호라... 완전 신기방기...

 

 

 

 

 

점심 먹을 때 주었던 옥수수 꼬치를 주셨는데, 그 덕분에 물고기가 우르르 몰려왔다고 하네요.

 

어떤 아저씨께서 그집 꼬마랑 가지고 놀다가 쉬러간다고 아이들에게 주셨데요.

 

아~~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어찌나 맛나게 뜯어먹던지.

 

나중에는 우리들 발도 막~ 물고요.

 

여기 물고기는 신기하게 사람발을 물어요. 그래서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살짝 아플 때도 있구요.

 

완전 오늘의 하일라이트중 하나였어요.

 

 

 

 

 

 

에메랄드빛 물고기, 줄무늬 물고기,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다양해요.

 

 

 

 

 

우리들의 또 하나 하일라이트 체험은 바로 파라세일링.

 

스노쿨링하기 전에 다시 배타고 저멀리 나가서 했는데요.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뿌듯합니다.

 

 

 

 

 

예전에 사이판으로 첫 해외여행가서 이 해양스포츠를 즐겼는데,

 

울 버찌군이 4살도 안되서 누나 앵두양만 아빠랑 같이 했거든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후 세부가서도 호핑이랑 스노쿨링만 하느라 못하고,

 

요번에 드디어 탔는데, 내리자마자 또 타고 싶다고 하네요.

 

손도장 찍고 콩콩~ 약속했죠.

 

 

 

 

 

표정에서 살아있는 행복함이 가득....

 

와~~뜬다. 뜬다.... 우리가 하늘을 난다.... 바다위를 난다고요.... ^^

 

파라세일링은 인당 35$정도 달러로 계산하면 되구요.

 

맨아래에 마무틱 섬에서 즐길거리 다른 해양스포츠도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다른 해양스포츠는 우리나라에서 해서 괜찮고, 담에 기회가 된다면 씨위킹은 해보고 싶다네요.

 

 

 

점점 낙하산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위로 떠오르자 환호합니다.

 

 
 

 

 

하늘을 날기 전에 서로 약속을 하는데요.

 

하늘을 날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도 배려서 바다속에 풍덩 빠지기도 해요.

 

그런데 가족이 있는 팀은 혹시라도 몰라서 허리정도까지만 바다속으로 빠뜨러주고요.

 

신혼부부나 연인들은 아예 물속에 풍덩~~ 넣었다 위로 올렸다가 장난스럽게 해주십니다.

 

 

한마리 새가 된 기분이라고 잊지못할 추억이라고 하네요.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공간.. 이제 밥먹으려구요.

 

적도쪽에 가까워서 햇살이 무척 뜨겁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후덥지근한것처럼 찐득한 날씨는 아니라서 상쾌해요.

 

 

 

김치 볶음밥도 있고, 대부분 해산물 요리가 많고,

 

B.B.Q도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서 나오네요.

 

구운 옥수수도 고소하니 맛나요.

 

 

 

우리가 바라본 코타키나발루 마무틱섬의 바다속...

 

정말 투명해서 그냥 다 보여요.

 

산호도 성게도 그리고 조개, 형형색색 물고기까지...

 

 

 

섬에 피어난 탐스런 꽃송이들...

 

정말 한가로우면서도 다이나믹한 하루여서 멋졌습니다.

 

 

 

☆ 호핑시 꼭 필요한 것 (스노쿨링) ☆       1. 아쿠아슈즈 - 산호나 성게들이 많아서 발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 조심.     2. 선크림과 모자  - 자외선 지수가 엄청 높아요.     3. 래쉬가드 긴것 - 요번에 느낀건데 아래것도 긴것으로 사두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울 앵두처럼 아토피있는 경우는   선크림 바르는 것이 그다지 좋지않거든요.

 

 

 

 

 

지상낙원 코타키나발루에서 즐길거리 &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