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갈만한곳 [앗,미술이 보인다!]
아이랑 갈만한곳 [앗,미술이 보인다!]
미술에 과학을 숨긴 화가
점점점 점이 모여 쇠라가 되었어요. 1탄 <조르주 쇠라>
똑똑똑~! 문을 열면 보이는 화가들의 미술세상!
아토뮤지엄 "앗! 미술이 보인다!" 1탄 <조르주 쇠라>편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미리 예약을 하고 오셔야 체험이 가능해요.
간혹 현장체험도 가능하지만, 소수의 인원만 있으면 체험이 취소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점 주의하시고요!!!
아이랑 갈만한곳 / 앗,미술이 보인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 도보 5분거리
1588-1555
요번 1탄 <조르주 쇠라>을 시작으로 앞으로 2탄,3탄까지 다양한 화가의 작품들을 통해
창의력 증진 미술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강화되고,
집중된 교육내용으로 작품세상과 교감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도 화가가 바뀔 때마다 한번씩 와서 또 다른 경험을 하려합니다.
도슨트 선생님과의 수업이 40여분 그리고 자유관람이 30분 정도 합해서 70여분 수업이 진행되네요.
옹기종기 모여앉아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이쁘고, 기특해요.
작품 감상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워보구요.
조르주 쇠라가 왜 신인상주의에서 독보적인 위치인지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
과학적이고 재미나서 엄마도 같이 귀기울이고 많이 배웠답니다.
요렇게 곳곳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교육적인 효과도 컸고,
재미나게 배우니 머리속에 쏙쏙 들어가더라구요. ^^
물끄러미 동생을 바라보는 앵두~
색의 혼합을 팽이만들기로 배워보고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니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겠지요?
다양한 체험공간속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이라서 그냥 휙~ 둘러보는 것보다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니 미술관과 화가를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데요. ^^*
하나하나 말씀에 집중하는 아이들.
뒤에서 엄마들은 참 흐믓해요. 앵두버찌도 선생님 손짓, 눈빛 하나하나도 모두 담아두려는 자세. 이쁜걸요. ^^
앵두버찌맘이 만나본 아이랑 갈만한곳 앗,미술이 보인다! 참 괜찮은 곳이었어요.
요번에는 직접 색을 엮어보고, 알록달록 작품도 만들어보았네요. ^^*
키즈 갤러리 나들이 프로젝트.
예쁜 색종이 끈을 사과 점선 사이사이에 끼워서 색상을 만들어 준거랍니다.
요번에는 점묘법 놀이에 푸욱 빠졌네요.
콕콕콕 조르주 쇠라가 되어서 작품을 조금씩 완성해봅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요. 아이들은 이후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여백의 미가 아름답다면서!
휘리릭~ 놀러갔어요. ㅎㅎ
색이 놀리터가 되고, 놀이터가 색을 배우는 세상이 되고...
놀이와 접목한 미술교육은 가랑비 옷에 젖듯~ 소르르 안으로 스며들어서 아이들에게 참 좋은 인상을 준답니다.
행복하니 미술이 즐겁고 화가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구요.
직접 작품에 색을 꽂아 작품을 완성해보기도 하고...
요기서는 다같이 누가 더 계란판에 색을 많이 넣나 놀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꺄르르~~ 웃음꽃이 피는 미술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미소가득한 곳이었어요.
놀면서도 같이 미술속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한번씩 읽어보고, 왜 그럴지도 생각해보고...
아이들의 생각나무는 점점 자라납니다.
주말에 가족 모두 손잡고 어린이대공원 아이랑 같만한곳 앗,미술이 보인다!에
나들이 한번 다녀오셔요! 새로운 안목으로 미술을 보는 눈도 생기고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아이랑 갈만한곳 / 앗,미술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