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페인팅 _착한가격 친환경페인트 노네임 페인트! "

안녕하세요.^^

셀프페인팅 하기 좋은 봄날씨입니다.

기온에 따라 칠 작업이 더딜수 있기때문에 급한 경우외엔 저 같은 경우 따뜻한 계절에 페인팅을 선호하게 돼요.

그동안 미뤄도 너무 미룬 가구페인팅을 했습니다.

원래 모습은 오픈장이었는데요,

음...

갤러리장을 하나 갖고픈 마음에 DIY 입문한지 3년째 되던 해인 2013년도쯤 목공실력이 대충 있을 무렵 무턱대고 갤러리문을 만들어 달아 주었어요.

가구 크기에 맞게 프레임짜고 갤러리몰딩을 활용해서 만들었는데요,

보기엔 그럴싸하지만 그 당시 독학으로 목공작업을 하고 있었던터라 허술한 점이 많은 갤러리장이예요.

지금 만든다면 더 완성도 높은 리폼이 되었겠지만 사용하는덴 불편함이 없어 그런대로 만족하며 쓰고 있는 상태죠.

문이 없는 오픈장이었을때도 그런대로 괜찮은  가구였는데 

철제 바스켓이 노출 되는 게 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문이 없으면 먼지가 더 잘 들어갈 거 같고 

갤러리장도 갖고싶은 마음에  문을 달아준건데 그 당시 페인팅도 어마무시 엉망으로 한 상태였어요.

독학이다보니 목공실력뿐만 아니라  페인팅에 대한 어떤 지식이 없던터라 막가파 가구페인팅을 하고 몇 년을 사용해 왔는데요,

칠도 문제지만 저가의 바니시를 사용해서 그런지 누렇게 변색이 되는 현상도 보이는 거 있죠.

그런 경험때문에 페인트 재료는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걸 몸소 경험하게 되었어요.

보기싫은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라도 페인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차였구요,

이번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도 무척이나 착한 친환경페인트 새로 페인트리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문고리닷컴 자체제작 상품인 노네임페인트예요.

이번에 새롭게 젯소와 바니시까지 출시가 된 상태라 인테리어 변화 줄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제품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보세요.^^

페인팅할 때 필요한 몇가지의 자재들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붓과 트레이가 있어야겠구요,

만약 트레이가 없으면 이런 일회용 용기에 비닐을 씌어 사용하시면 부담이 적으실 거예요.

사용후 비닐은 버리면 트레이를 재 사용할 수 있구요.

그럼 과정 소개해 볼게요.

먼저 가구에서 손잡이 경첩 등 가구부속을 하나둘 분리 했습니다.

갤러리 문짝을 떼어 낸 상태인데요,

오픈장 원 모습인데 제가 마구 페인팅한 모습이 아주 안습인 상태가 역력하군요.ㅎ

흘러내린 바니시 자국도 보이고 이물질도 고스란히 함께 칠이 된 상태예요.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죠.ㅎ

그래서 셀프페인팅을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페인팅방법도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너무나 지저분하게 칠이 된 상태라 샌딩작업이 필요했어요.

힘 좋고 강력한 샌딩기를 소환해야했죠.ㅎ

샌딩을 끝내고 가루를 털어내는 작업도 꼭 필요해요.

그래야 이물질과 함께 칠이 되는 현상이 없거든요.

샌딩 작업시 마스크 꼭 착용하시구요.^^

바니시칠이 되어있는 상태라 젯소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노네임젯소를 사용할 건데요,

수성제품이라 냄새가 전혀 안난다는 거. 개꿀~

시력이 좋지않아 도색작업도 티끌이 잘 보이는 환한 외부에서 하기로 했어요.

문짝 같은 경우 벽에 기대놓고 칠을 할거라 벽면에 페인트가 묻지 않게 테이핑을 한 상태구요.

칠 적용하는 부분에 따라 붓의 사용을 달리 사용했는데요,

대체적으로 칠이 곱게 되는 스폰지붓을 이용했구요,

좁은 간격의 부분이나 코너같은 좁은 틈은 털붓을 이용해서 칠 작업을 했습니다.

냄새도 전혀 못 느꼈지만 발림감도 아주 부드러워서 편하게 칠을 할 수 있었어요.

젯소칠 1회 한 상태인데 커버력 좋죠?

하지만 바니시칠이 되어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젯소 작업은 총 2회를했습니다.

칠이 된 가구같은 경우 색의 커버를 하기위해 젯소칠을 하기도 하지만  paint의 밀착력을 좋게 하기위함도 있어요.

노네임젯소는 마름감이 굉장히 빨라 칠 작업에 시간 소요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었죠.

젯소작업을 끝맞치고 칠 작업으로 들어갔는데요,

노네임페인트는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페인트이고 수성페인트로 특히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방문페인팅에 사용한 경험도 있는데요, 밀착력과 은폐력도 아주 우수한 제품이죠.

칠을 하기전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는 게 좋은데요,

통을 바닥에 대고 잘 섞이도록 여러번 빙빙 돌려주세요.

그러면 따로 나무젓가락으로 희석해줄 필요가 없습니다.ㅎ

도색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사용한 컬러넘버는 쿨내츄럴 NO8012이구요, 반광 제품입니다.

이 컬러에 반했어요.ㅎ

털붓으로 구석진 부분을 먼저 꼼꼼하게 칠을 해주고 그리고 스폰지 롤러로 작업을 하면 

까다롭지 않게 칠작업을 할 수 있어요.

1회 도색 한 부분과 2회 도색한 부분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크게 느껴지시죠?

#친환경페인트

스폰지붓으로 칠 작업을 하면 아주 얇게 칠이 먹혀요.

가구같은 경우 3회는 도색을 해줘야 원색상을 즐길 수 있죠.

온도와 시간에 따라 페인트마다 아주 약간의 수분이 날라가는 현상이 있는데 no name paint는 수용성페인트이기때문에 

그런경우 물을 조금 타주면 부드러운 발림감으로 페인팅이 가능해집니다.^^

도색을 끝낸 후 바니시로 도장마감을 해주면 좀 더 견고하고 그리고 이물질이 묻는 현상을  줄일수 있는데요,

노네임바니시는 무광과 유광제품이 있는데 전 반광제품을 사용한터라

무광 바니시를 사용했습니다,

노네임바니시 마름감도 아주 우수하네요.

칠 한지 10분 정도밖에 안됐는데 그새 말랐어요.

그리고 바니시 칠을 할때는 4호 사이즈의 스폰지붓을 사용했는데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특히 바니시 칠 할때 티 안나게 칠이 가능해서 전 스폰지붓을  애용합니다.

가격도 착하니 이웃님들도 한 번 사용해보세요.

모든 도색 작업을 끝낸 후 분리했던 손잡이와 경첩을 다시 달아주는 걸로 셀프페인팅 끝~

달려있던 경첩을 재사용하느라 화이트 컬러의 경첩이 좀 도드라져 보이는데요,

블랙 경첩을 달아 주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거 같아요.

다음에 교체하죠. 뭐.ㅎ

손잡이도 기존에 달려있던 우드손잡이를 그대로 활용했구요.

사용된 손잡이와 경첩 모두 기존에 달려있던 부속들을 그대로 활용한 상태로 

변신에 활용된 건 paint 뿐이었죠.

내부도 동종 컬러로 도색한 상태구요,

그래서인지 컬러가 통일감이 있어 보기 좋아진 거 같아요.

새로 페인트리폼을 해주고 나니 철제바스켓도 더 잘 어울려 보이는 거 같구요.

질이 우수하고 만족스러운 재료들 덕에 새가구를 얻은 기분이예요.ㅎ

살짝 도는 광도 매력적이었지만 전 컬러에 홀릭된 상태예요.

페인트리폼 전 갤러리장 모습인데  변질 된 바니시로 꼬질꼬질하게 변한 상태였구요.

#셀프페인팅

지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라고 할까.훗...

더이상 미루지 않고 가구페인팅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만족스러워요.ㅎ

기분 상이지만 전보다 훨씬 견고해 보이는 느낌도 들구요.ㅎ

집을 변신하든 가구를 변신시키든 paint만큼 적은 비용에 다양한 변화를 할 수 있는 소재는 없지 싶어요.

하지만 본인 자신과 가족들 건강을 고려해 질이 좋은 paint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수성타입의 친환경페인트를 권장하는데요,

노네임 페인트는 포름알데히드 free, 노닐페놀 free, VOC low, 유해중금속 free로 

비용까지 착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제품이예요.

no name paint를 처음 접하던 날 솔직히 많이 놀랬어요.

우수한 품질임에도 너무나 착한 가격때문이었죠.

솔직히 굳이 비싼 해외브랜드 제품을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셀프페인팅 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어요.

변화가 필요하신분이나 변화를 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부담없는 가격과 좋은 품질의 문고리닷컴 친환경페인트 노네임페인트로 

변화주기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필요한 자재가 모두 구성되어있는 세트로 구매하시면 작업하기 편하다는 점도 말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