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집들이-우리집으로 와요~ "

안녕하세요.

네이버리빙과 꿀하우스가 함게 진행하는

네이버리빙 온라인 집들이 공모전이 있었는데요,

부지런한 이웃님들은 참여 완료인 상태인데

전 마감일이 이틀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겨우 참여하게 되었어요.ㅜㅜ

바쁘기도 했지만 종료 날짜가 가물 가물했거든요.젠장...ㅎ

뒤늦게 날짜를 확인하고서야 참여 하게 되었는데

퇴짜 맞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발뮤다 토스터기 왜케 예쁘게 빠진거얌..ㅎ

지각이지만 시크한 까미의 온라인 집들이로 초대 합니다.

이 곳으로 이사온지 벌써 1년하고 10개월에 접어 든 상태에요.

이웃님들은 이미 접하신 인테리어라 지겹겠고

미숙한 부분도 있어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셀프인테리어 진행형이고

셀프로 이 정도 했다는 것에 좋게 생각해 주시고

함께 봐주시면  감사 하겠어요.^^

스트라이프 패턴이 심한 침실을 시작으로 하나씩 공개해 볼게요.^^

러블리하면서 모던한 침실을 꾸미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빈티지와  컨츄리풍 소품들로

곳곳에 배치한 상태라 잡탕 인테리어라고 보시면 될 듯 해요. ㅎ

요즘 그림액자를 걸어 감상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 

욕실 옆 거실 공간이에요.

셀프페인팅을 하고 제가 만든 핸드작들과

리폼한 의자를 놓아 꾸며보았구요,









보이는 곳이 티비가 놓인 거실인데요,

이 공간도 짬뽕 인테리어라고 ㅋㅋ

좋아하는 풍이  많다보니 이렇게 된 거 있죠.ㅎ

잡탕이지만 제 눈엔 참 매력적인 

거실공간으로 보이는 곳 중 한 곳이에요.

또 거실.ㅎ

거실이 좀 커요.ㅋ

마음껏 셀프인테리어 하겠다고 욕심을 내서 큰 집을 얻었거든요.

일자형 구조에 곳곳에 창문이 알맞게 있어

환기 하나는 잘 되겠다 했는데 안타깝게도 

바람이 불면 중앙 모여식이 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슬프게도 습기가 배출이 안되나 봐요,

현관 입구쪽인데요,

여기도 스트라이프가 ㅋㅋ

 이웃님들 눈이 질리지 않도록 현재 변신중인데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변신이 되야 할 건데 걱정이네요.

완성 하는대로 공개 하도록 할게요.^^

주방 들어가는 입구쪽에 침실이 있는데요,

침실 방문을 그레이 계열로 셀프페인팅을 하고

리폼한 어닝을 달아 꾸며 보았어요.

싱크대를 페인트 리폼하고 나름 꾸며 본 주방인데요,

홈카페 인테리어를 지향 하다보니

여기저기 걸려있는 게 많아 어수선해 보이지 싶어요.

이미 접하신 이웃님들이 많으실텐데,

이사 오기 전 싱크대 모습이에요.

손 볼 곳이 너무 많아  일 년 간은 이런 상태로 지내 왔던 거 같아요.ㅎ

메탈 타일로 주방벽을 꾸민 후로

이 공간을 무척이나 사랑하게 되었다죠.

홈카페 인테리어 느낌이 많이 나는 공간 같아

제가 참 좋아하는 벽인테리어기도 하구요.

이사 오기 전 이 집의 모습 또 공개 하게 되었네요.

제가 셀프인테리어 하겠다고 급한대로 

도배 장판을 거절 한 상태라 입주 전 모습이 많이 지저분해 보여요,

전에 살던 세입자가 사는 일 년 동안 관리를 잘 못해

곰팡이 천지였던 집이었거든요.

곰팡이 제거 하는 것만 해도 꽤 시일을 잡아 먹었어요.

곰팡이가 집 전체  방대하게 포진 된 상태라

 아직 까지도 손도 못 된 공간도 있다는 슬픈 이야기.ㅎ

천정에 몰딩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누런게 변한 상태여서

제가 일일이 셀프 페인팅 했어요.

확실히 보기 좋아지긴 했는데

떨어진 천장 도배도 붙여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ㅎ

기존에 달려있던 전등들도 문고리닷컴의 작가 활동덕에 싹 고체를 한 상태구요.

특히 창문마다 난 양면 테이프 자국을 지우느라 고생을 많이 해서

그 기억이 지금까지 가장 남아요.

이렇게 방문이나 몰딩부분도 오염이 심각했어요.

지금은 거의 페인팅을 한 상태라 드러운 부분은 많이 커버 된 상태죠.

방문 손잡이도 나사가 헛 도는 한 군데만 제외하고

모두 교체 한 상태라 보기 좋아졌구요.

셀프인테리어 진행 과정 중 중간 점검도 해 볼게요.

오늘의 인테리어가 되기까지

시일도 많이 걸렸지만 많은 변화도 있었던 듯 하거든요.

주방 현재 상태구요.^^

도배 장판을 하지 않고 입주하다보니

사는동안 급한대로 가구나 소품들로 곰팡이나

 지저분한 곳을 가리기 바빳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어수선한 인테리어로 지내 오게 되었어요.

거실 현재 상태구요.^^

욕실 옆 공간 중간 과정 사진이구요,

작년에 방송 출연하는 관계로 급하게 한 욕실문 페인팅을

최근에 다시 마음에 드는 컬러로 새롭게 페인팅을 했죠.

 현재 모습이구요.^^

그나마 이 공간이 제일 변화가 없는 공간 중 한 곳 같아요.

이웃님들이 보실 땐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볼 땐 그래요.ㅎ

벽을 투톤 컬러로 연출 하고
바닥타일 깔면서 더 근사해진 현재 모습이구요.

제가 유독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현재 모습 전의 침실 모습이구요,

현재의 침실 모습이구요.

방문 뒤편은 페인팅을 하지 않고

색다른 느낌을 받고싶어 

예쁜 인테리어 시트지를 붙여준 상태에요.

가장 문의가 많았던 리폼한 서랍장과  철제 침대.ㅎ

저에겐 효자 아이템이에요.

현관쪽 거실공간 중간 점검 사진 이구요.

현재 모습이에요.

울 까미시키도 온라인 집들이에 찬조출연 해 주시네요.ㅎ

엉덩이를!!!

집 꾸미는 것에만 전념 하지 않았어요.ㅎ

집만의 문제만 있는 게 아니었거든요.

십이년 정도 됐나 싶은데 희멀건한  냉장고도

제 눈엔 가시였어요.ㅎ

냉장고도 개성있게 페인트 리폼을 했죠.

가전제품들도 인테리어 비중을 크게 차지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변신 시켜 놓고 보니

묵은 냉장고는 찾아 볼 수가 없더라구요.

언젠간 저 뚱땡이가 날라가는 날이 올지도....ㅎ

외출보단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저에요,

그러다보니 집도 카페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구요,

그리고 남들과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수선해 보이는 인테리어로 보이게 된 듯 한데

좋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뒤늦은 시크한 까미네 네이버리빙 온라인 집들이 참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