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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동남구 맛집 ] 테판정 - 보는재미 먹는재미
7  워킹맘팅커 2015.12.24 01:39:46
조회 2,835 댓글 1 신고
맛집(상호) 테판정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460 전화 041-552-7892
인기메뉴 철판요리 , 소고기 , 해산물 주차여부 가능
별점

요즘 천안 삼룡동이 핫한가봐요.

청수동 인근 삼룡동 신시가지에 생긴 테판정에 다녀왔어요.

철판구이요리 데판야끼.


이거 호텔에나 가야 먹을 수 있는 메뉴인데,

천안에도 철판요리집이 존재한다니, 별거 아닌 사실로 설레는 금요일이었어요.


이여사님과 분위기 내느라 다녀왔는데

피곤한 12월 울 신랑이랑 데이트하러 한번 더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위기 제대로 납니다.


pick_manager-38


귀한분 대접하러 올때도, 프로포즈 할때도, 데이트 할때도

완전 괜찮은 테판정 천안 철판요리 전문점입니다.


- 업체명 : 테판정 (철판 코스 요리)

- 메   뉴 : 테판야끼, 스테이크, 해산물구이 외

- 가   격 : 런치 35,000원 ~ 75,000원코스

- 주   차 : 전용주차장

- 전   화 : 041-552-7892 (예약필수)

- 주   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460

- 영   업 : 12:00~ 22:00 / 일요일 : 15:00~22:00




주차 공간도 많지 않아요.

테이블이 딱 두개 뿐이거든요.


입구에서 반겨주는 와인과 눈사람


자리를 안내받고 가방과 외투를 걸어뒀어요.


우리 테이블이예요.


완전 멋져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아늑함이랄까요?


금요일 점심인데도 마구 한 술 하고싶어지는 그런곳이었어요.


제가 오늘 얼마나 많은 사진과 영상을 남발했는지 저도 놀랐어요.


메뉴는 런치코스 1인 35,000원부터 전복코스 75,000원까지 다양합니다.


원산지표시


우리 모녀의 데이트 메뉴


행운의 달러 보면서 그냥 웃음도 지어지고


너무나 안락한 의자


회식하기 딱 좋은 모드 아닌가요?


요건 제가 앉은 테이블 맞은편


따끈한 보리차로 시작합니다.



​입구부터 영상 남발중입니다.


기다림...


식전 스프로 시작합니다.


짜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단호박 퓨레가 들어간 스프


데판요리는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눈으로도 먹는 요리지요.


레몬이 가미된 가벼운 드레싱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


후드가 설치되어있어서 연기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합니다.


소스와 접시


연두부를 전분가루 묻혀 튀긴후 폰즈소스와 함께 먹는 애피타이저예요.


아..이거 넘 훌륭한 전채요리


A코스의 시작은 채소입니다.


시작에 앞서 주방장님이 소스 활용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시작


줄 맞춘 채소들






채소의 양을 늘려주셔도 될것 같긴하지만, 나중에 숙주가 또 나오니...


버섯부터


철판에 구울 때 버터와 간장, 소금을 살짝 베이스로 해주기때문에

그냥 먹어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본래 재료의 맛을 느끼려면

그냥 먹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사랑의 반쪽 호박


쉐프님의 정갈한 칼솜씨에 금새 조각난 양파들


철판요리라고해서 시끄럽거나 정신하나운 퍼포먼스는 없어요.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도 좋겠고, 아늑함이 기분좋았어요.


다음은 해산물 차례



관자, 갑오징어, 메로, 대하가 기다리고 있어요.


아주 예술로 구워내죠.


새우다리는 조금 더 구워줍니다.


기다리며 맛보는 해물코스


관자


예술이군요.

관자.. 지금까지 먹은 관자 맛 중 최상


촉촉함을 머금고 부드럽게 입에 녹으면서 고소함과 해물 특유의 내음이 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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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상승


새우 굽는것 보소....!



갑오징어가 원래 이렇게 부드러운 녀석인지 새삼 발견하고


관자와 갑오징어가 경이로워서 대하는 살짝 뒷방취급 해줍니다.


아스파라거스


메로~


새우다리와 메로만 남았구나!


난 머리까지 먹는 여자라, 다리가 기다려지고..ㅋㅋㅋㅋ


이상하게 슬슬 배가 차 오르는데

한우 스테이크 등장했습니다.


메로의 육즙이, 껍질이 그대로 내 혀에 느껴지는 행복감을 맛봅니다.


마늘 슬라이스


양송이


마늘베이스로 굽고 시작해서

양송이와 한우 안심에 배어나온 마늘향이 굿!!



아낌없이 불쑈~


플람베치곤 넘 멋있어서~><


꺄~~ 여자들끼리와서 와인 한 병 따고 즐기기에도 넘 멋진곳.

연말연시에는 차려입고 나오고 싶잖아요?


드디어 한 입에 앙!


고소한 키토산이 입에서 오독오독 씹혀요.



스테이크 굽기도 취향에 따라 해주십니다.


전 무조건 미디엄, 이여사는 미디엄웰던(웰던에가깝게)


아..쓰러지는구만요.


적당히 잘 구워져 먹기 편하게 쉐프님의 서빙을 받은 한우안심스테이크


바로구워 맛있는 자주색 스테이크


행복감이 차오르면, 배도 불러오지만..


식사도 해야하니 즐겨봅니다.


그 전에 숙주 볶음까지


살짝 볶으면 정말 맛있는 숙주나물


아삭거리는 그 소리를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보는 기쁨에서 얻어지는 맛의 기쁨


철판요리를 즐기시는 방법은

미각, 시각을 최대 동원하는거죠.


그리고 공간 안에 있는 사람과의 교감이랄까요?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식사를 한답니다.


아껴두었던 한 점을 숙주와 함께 먹어도 봅니다.


볶음밥


베이컨과 채소들이 들어간 철판 볶음밥


단숨에 몇번의 주걱으로 만들어내는 철판예술


끝!

.

.

아닌갑네요.


그 사이 미남 청년이 따끈한 미소장국을 가져다주고




쉐프님의 현란한 철판 쇼가 시작됩니다.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

계란으로 별걸 다 하셔요~~~


저렇게 계란을 굽고


자르고 다져서 밥과 함께 다시한번 볶아주면 완성.


그냥 평범한 볶음밥인데 열 배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변신했어요.


춤계란의 힘일까요?


간의 귀재 쉐프님의 능력일까요?


단숨에 먹어치우고..

엄마가 저보고 돼지래요..ㅠ.ㅠ


흑흑...(상관없음..-0-)


후식으로 우유에 갈은 마주스를 흡입하고 왔습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특색있는 식당에 대한 열망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철판요리가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보통 신라나 하야트호텔 아니면 국외에서 즐기는 요리라 생각했는데..

가까운 천안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신기합니다.


푸짐하게 차려놓고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충분히 기분낼 때, 중요한 날, 좋은 사람들과 오붓하게 보내고 싶을 때 괜찮은 공간입니다.

가족, 동료, 연​인과 함께 할 특별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천안 동남구 테판정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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