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펠트지로 만든 복숭아 만주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어떤 과정으로 탄생되었는지 지금부터 구경해 보세요.

우선 펠트지를 준비해 주세요.

자연스런 모양을 만들어내기 위해 이번에는 보드란(소프트) 펠트지를 사용했답니다.

몸체가 되는 흰 펠트지를 사진과 같이 겹쳐서 박음질을 해줍니다.

총 6개의 접힘 부분을 만들어 주심 되세요.

펠트지를 반으로 접어 가장자리 부분을 박음질 해준 다음,

뒤집어서 아랫부분을 홈질해 줍니다.

솜을 넣은 후 홈질한 실을 오므려 주세요.

밑면에 동그란 펠트지를 덧대고 감칠질 해줍니다.

복숭아 옆(박음질 부위) 가운데 부분에 사진과 같이 바늘을 통과한 후

맞은편으로 바늘을 통과해 잡아 당겨 주세요.

그러면 사진과 같이 살짝 들어간 모양새가 된답니다. 

초록색 펠트지에 박음질선을 넣어준 다음,

복숭아 밑면에 덧대어 꼬매 주세요.

그리고 살짝 들어간 부분에 아이새도우를 살살 색칠해주면.....

 복숭아 만주 완성~~!!!

위에서 바라본 만주 모양은 이렇고요,

아래 모습은 이렇답니다.

한손 안에 쏘옥 들어오는 앙증맞은 복숭아 만주...... 예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