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낡은 렌지대를 제 스타일대로 리폼하고

핑크색 커버를 만들어 덮었었는데요,

오래 되기도 하고, 식상해진듯도 하여

이번에 새롭게 커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손바느질로 커버 만들기,

지금부터 구경해 보세요

 

 

 

이번엔 만든 커버는 그린 계열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벽걸이 수납함에, 종량제봉투 수납함을 만들고 보니

주방에 녹색이 가득~

깔맞춤할겸 렌지대 커버도 그린으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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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밋밋하지 않게

두 가지 원단을 매치하고

끝에는 토션을 달아 예쁘게~~

 

 

 

깔끔한 커버~

만들기가 수워 더욱 좋은데요,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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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골라

수납함 사이즈에 맞춰 재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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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늬 원단을 덧댈 생각이라

우선 무늬 원단을 반접어 윗단을 제외한 테두리를

 박음질한 후  뒤집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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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기본 원단 사이에

앞서 작업해 놓은 무늬 원단을 양쪽에 각각 끼운 후 시침핀으로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양쪽끝부터 박음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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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빔천을 한장 겹친 상태로 창구멍을 제외한

나머지 테두리를 박음질한 후

바늘땀이 보이지 않도록 뒤집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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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음한 후

기본 원단 테두리를 두줄 홈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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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는 라벨을 박음질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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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원단 양끝에 토션을 덧대고 박음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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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수납함 커버 완성~

완전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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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량제봉투 수거함이랑 매치해 놓으니

세트느낌이 나는 듯 싶어 혼자 흐뭇해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손바느질의 매력....

내 마음대로 내 스타일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게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