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실이 감겨 있던 종이심지.....

대부분 재활용쓰레기통에 버리기 마련인데,

헤레나실의 종이심지는

 깔끔하기도 하거니와 단단해서 버리기가 아깝더라고요

요걸 어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다가

재미난 수납함으로 변신시켜 보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변했는지 구경해 보세요

 

 

 

종이심지에 뜨개옷을 입혀

사랑 가득한 커플 수납함으로 변신시켜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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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선은 늘 한곳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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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시선의 끝에는 부끄럼 많은 그녀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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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를 이등분해 뚜껑이 맞물릴 수 있도록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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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형식으로 뚜껑을 만들어서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

 사랑스런 커플 수납함,

직접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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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나실에 감겨 있던 종이심지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에, 단단해서 그냥 버리기 아까운 녀석입니다

요 녀석을 준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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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링에 짧은뜨기 6코를 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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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뜨기로 매단 코를 늘려가며 원하는 밑받침 크기를 만들어 주세요

헤레나 종이심지의 경우 12단까지 진행하니 얼추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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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크기만큼 뜬 후에는 옆면을 떠올라가야 하는데요,

우선 코줄임을 한단 해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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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뜨기 진행~

실색상을 바꿔가며 코줄임없이 짧은뜨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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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길이까지 동일하게 작업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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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받침과 동일한 폭 사이즈, 원하는 길이만큼 뚜껑을 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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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뚜껑에 달아줄 방울을 만들어 볼게요

매직링에 짧은뜨기 6코를 뜬 후

코를 늘려가며 4단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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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를 줄여가며 짧은뜨기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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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을 적당히 넣은 후 돗바늘로 입구를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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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성된 방울을 뚜껑 중앙에 단단히 고정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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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재미난 수납함을 만들기 위해

표정을 넣어 주기로 했어요

원하는 표정을 박음질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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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 볼터치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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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뜨개옷을 종이심지에 입혀주면

나만의 수납함이 완성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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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색상, 표정을 달리하면

개성만점~ 수납함이 탄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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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이가 있으니 늘 행복한 커플^^

부디 예쁜 사랑 계속 이어나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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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실 사용하고 난 뒤 종이심지가 남으시면

나만의 재미난 수납함으로 탄생시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