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가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핸드폰을 넣고 다닐 미니 크로스백도 여러개 만들어 두게 됩니다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겠다....

새로운 가방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어

이번엔 코바늘과 대바늘을 들어 보았습니다

한 코 한 코~

엄마의 정성으로 완성한 핸드폰 가방 세트,

지금부터 만나 보세요

 

 

 

은은해 보이는 느낌이 참 좋은 핸드폰가방 두개....

남매이다보니 요로코롬 색깔로 구분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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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과 코바늘을 조합해 완성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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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스뜨기로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앞면엔

코바늘 장식을 달아 멋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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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엔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작은 포켓을 달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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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는 사용감을 높이기 위해 안감을 덧대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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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퍼를 사용해 열고 닫기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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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핸드폰 크기에 맞춰 제작했기 때문에

사이즈는 그닥 크지는 않아요

핸드폰보다 약간 여유 있는 정도라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과정샷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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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헤레나실과 3mm 대바늘을 준비한 후

34코를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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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을 가터뜨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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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스 뜨기를 해주시는데요,

중간쯤 색 색상을 바꿔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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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길이만큼 뜬 후  마지막 4코는 가터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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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엔 라벨을 박음질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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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끈을 걸 수 있도록 메리야스뜨기로 끈 2개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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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에 D형 고리 끼운 후 양옆은 돗바늘로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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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포켓도 메리야스뜨기로 떠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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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를 사용해 가방 뒷면에 달아주시는데요,

먼저 포켓 윗쪽에 지퍼 한쪽을 박음질한 후

맞은편 지퍼를 가방에 박음질로 연결해주시고

나머지 포켓 옆면과 아랫면은 돗바늘로 박음질하듯 고정시켜 주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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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쪽에 달아줄 장식물을 떠볼게요

우선 3MM코바늘로 매직루프&한길긴뜨기를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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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색을 바꿔가며 장식을 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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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장식물을 가방 앞면에 올리고

테두리를 박음질로 고정시킨 뒤

단추를 달아 꾸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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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입구쪽에 지퍼를 시침질로 1차 고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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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감 윗면을 제외한 테두리를 박음질합니다

가방 안쪽으로 안감을 포개 넣은 후

겉면,지퍼, 안감을 한꺼번에 박음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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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핸드폰가방이 완성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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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나눠 갖기~~

취향대로 색상을 달리해 떠주시면 커플용 선물로도 너무 좋답니다

그렇게나 푹푹 찌더니 언제 더웠었나 싶네요^^;;

선선한 날씨를 벗삼아 열심히 손을 놀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