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취미삼아 즐겨 했던 게 십자수였습니다

이제는 서랍속에서 잠만 자고 있는 십자수실들....

서랍을 정리하다가 한켠에 묵혀있던 십자수실을 보고는

어찌 활용하면 좋을까 궁리를 했습니다

엄마표로 탄생한 자투리 십자수실의 예쁜 변신,

지금부터 구경해 보세요

 

 

알록달록~ 색색별 십자수실을 이용해 만든 머리방울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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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mm 코바늘을 이용해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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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뜨기로 만들어서

기본적인 코바늘 기법만 아시면 누구나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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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고 있는 십자수실을 이리저리 배합하면

나만의 예쁜 액세서리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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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솜을 넣어 마무리 했기 때문에

말랑말랑~ 포근한 촉감이 너무 좋답니다

 

자, 그럼 오늘도 과정샷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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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음에 드는 십자수실을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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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십자수실로 6코 매직링을 만들어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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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코를 하나 올린 상태로 2코 늘려뜨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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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실의 색상을 바꿔가며 원하는 스타일대로 동일하게 작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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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까지는 늘려진 코를 그대로 유지해가며 짧은뜨기를 진행해주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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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단에서는 코를 줄여가며 오므려지는 형태가 되도록 작업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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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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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 코줄임을 해가며 작업해가다가

 머리방울 부속장치를 안쪽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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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돗바늘로 작업하여 구멍을 메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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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십자수실로 만든 헤어액세서리가 완성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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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원색보다는 파스텔톤의 실을 사용했더니

훨씬 예쁘게 표현되는 듯하더라고요

만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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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공주의 실제 착용샷입니다

화사해보이는 게 너무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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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솜을 충전했기 때문에 포근한 느낌은 물론,

다칠까 염려되지 않아서 너무 좋답니다

한켠에서 잠자고 있는 십자수실 있으시면

예쁜 액세서리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