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왕초보, 시원스쿨일본어로 탈출할거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열공모드인 윤수뽕마덜입니다. ㅎ

일본어라고는 1도 모르던 제가, 이번에 시원스쿨 일본어와 함께 열공하고 있는데요.

어려웠다면 바로 포기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시원스쿨 최유리샘이 정말 차근차근 용기를 주는 강의를 해 주고 계셔서

요즘 일본어 강의 듣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ㅎ

일본어 말하기 첫걸음 1.

일본어 왕초보를 탈출하기 위한 프로젝트 교재로 딱이더라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시원스쿨~ 시원스쿨~ 하는지 아시나요?

최고의 강사진은 물론이거니와,

신규강의를 업데이트 하는 비율이 타사에 비해 2배에서 5배 가량 된다고 하네요.

언론과 기관에서 검증받은 시원스쿨이기에, 이것저것 브랜드대상도 받고..
만족도도 높아서 다들 좋아라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일본어에 대한 연구 및 집필 기간이 탄탄하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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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연구한 기간이 113,880시간이라하고,
일본어 교재를 집필한 기간이 35,040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공을 들인 자료이다보니 그만큼 탄탄하고 실력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같은 왕초보 부터 일본어 JLPT, JPT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한 곳이 바로 시원스쿨 일본어라..

왕초보인 저 역시 시원스쿨 일본어 샘만 믿고 그대로 따라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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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표입니다.

이게 뭐냐구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한글 자막없이 보기가 목표거든요.

지금까지 10번도 넘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스토리랑 뜻은 대강 알겠는데, 제 귀에 들려오는 일본어는 거의 없었거든요.

얼마 전에 아이들과 집에서 다시 보기를 했는데..

오호~~

보이는 히라가나가 좀 있는거 있죠? ㅎ

여기에서는 메~라는 글자가 눈에 보이고..

첫 부분에서 치히로의 부모님이 식당가를 지나는 장면에서는..

생아리마스~ 라는 히라가나가 보이더라구요. ㅎㅎ

뭔 뜻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아리마스는 '있다'의 공손한 말씨라고 하네요.

있습니다~~

그럼.. 날 것이 있다는것?

아니면.. 문을 열었다는 것?

그 뜻도 궁금해지네요. ㅎ

근데.. 다시 한 번 영화를 보며 느낀건데..

역시나.. 제가 알고 있는건 많이 없더라구요. 

처음에.. 스미마셍~~ 오이시~~ 센~~ 오까상~~ 오바상~~ 요 정도만 들려요. ㅋㅋ

아직 멀긴 했지만, 그래도 목표가 확실하니 흔들림 없습니다.

이번에는 4강부터 들은 이야기인데요.

이것은 택시입니까?

(코레와 탁시 데스까?)

정말 처음 듣는 단어들도 많지만, 우리말과 비슷한 발음들도 많은 편이라 더 익숙한 일본어..

그리고 어순이 우리 말과 같아서, 훨씬 따라가기 쉬운 것 같아요.

생맥주를 나마 비루 라고 한다니..

나중에 일본여행 가기 전까지는 꼭 꼭 외워두려구요. ㅋㅋ

현재까지 제 진도 상황입니다.

사전강의부터 시작한다면 9개 정도의 강의를 들은건데요.

1일 1강은 좀 힘들고..

일주일에 2-3개 정도의 강의를 들으면서 차근차근 따라가는 중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이번에 같이 보는 교재랑 똑같아서 더더더 좋은데요.

강의를 들을 때에는 말하고 따라하는 것 위주로 진행하고,

조용히 혼자서 교재로 복습하거나 메모하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열심히 강의해 주실 때에는 함께 소리내며 따라합니다.

그럼 입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그 내용들은 진짜 교재에도 그대로 예시문으로 나와서..

응용해서 말하기도 좋고..

스스로 테스트하고 점검하기에도 좋아요.

예시문들이 페이지를 가득 메우는거 보이시죠?

말하기는.. 소리내어 말할 때 진짜 많이 느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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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보기~

이건 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실제로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가 오가는지 예시문으로 보여주시는데..

선생님과 함께 역할을 서로 바꿔가면서 진짜 대화하듯 이야기하거든요.

진짜 살아있는 예문이라서..

여행가거나 했을 때 잘 써먹을 것 같아요.

점점 넘어가는 제 일본어 공책입니다.

중요한 포인트 정도는 함께 메모하고 있거든요.

숫자도 가르쳐주고 계시는데,

이찌, 니, 산, 시, 고, 로끄 까지..

6까지 배웠네요..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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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시로이 니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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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가끔 일본어들이 제시되는데요.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쓰는 기스, 가라.. 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기스났다~ 가라로 만들어라~ 등등 활용하고 있었는데..

키츠, 카라 라는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진짜 일본어 맞네요 ^^

요즘 최유리 샘과 함께 공부하는 시원스쿨 일본어 덕에 공부할 맛 납니다.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학생처럼 열공하는 것 같아요.

수업이 어렵지 않아 따라가기도 쉽고 재미있고,

점점 하나 둘 머리에 남는 것들이 생기면서 너무 좋습니다.

가끔은 신랑에게 일본말로 하면 못 알아듣는게 있는데..

제2외국어로 일본어 공부한 신랑이 모른다고 할 때에는 왠지 모를 쾌감도 느껴지며 너무 신나요. ㅎ

앞으로도 더욱 더 열공해서, 일본어 많이 많이 써먹고 싶습니다.

감바리마쇼!!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