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9살 현수뽕과 리딩게이트로 초등 온라인 영어를 만나고 있는 윤수뽕마덜입니다.

우리 윤수뽕 형님도 영어 독해를 위해 꾸준히 만나고 있는 리딩게이트~

이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초등 2학년 현수뽕도 제대로 시작합니다. ^^

리딩게이트는 알파벳, 파닉스를 모르는 유아기부터 성인들까지..

모든 분들이 활용하기 좋은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인데요.

학원을 거부하는 우리 뽕형제들 같은 친구들에게도 딱이라지요.

특히.. 영어 영역 중에서도 읽고 해결하는 독해나 단어 공부를 하는데에도 도움을 받을 뿐 아니라,

듣기나 말하기 영역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현수뽕은 머리를 긁적긁적.. 형님은 여유롭게 구경중인데요.

바로바로.. 리딩게이트에서 제공되는 레벨테스트 중이랍니다. ^^

단계는.. KC 단계가 나왔더라구요.

학습 레벨은 PK부터 시작해서 6단계까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2학년 현수뽕은 KC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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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레벨을 인정받으면 자신의 레벨이 뜨면서,

관련된 학습 내용이 자동으로 제공되어 편리하더라구요.

어쨌든.. 집에서 놀며 자연스레 리딩게이트로 만났던 영어인데..

요렇게 나름 만족스러운 단계가 나와서 행복해 하는 아드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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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C 단계의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나고는.. 표정이..ㅋㅋ

귀요미 오리 동동의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어 나가는 거였는데요.

단어는 어찌어찌..

아는 파닉스 활용해서 잘 맞추는가 싶었는데..

점점 뒤로 가면 갈 수록.. 오답 수가 높아지더라구요. ^^;

그나마 60%도 잘 한거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쭉~~ 나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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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어 위주로 학습하는건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데..

긴 문장을 만나서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 아이가 큰 좌절을 하게 되더라구요. ㅜㅜ

특히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경우..

아이가 한 문장 듣기가 어느 정도 되어야 맞출 수가 있는데..

현수뽕은.. 멘붕 상태!

어찌 어찌 해서.. 스토리 하나는 끝냈지만..

아이의 표정에서는 싫음.. 불안.. 같은 안 좋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두려웠던 것 같아요.

어렵다고..

그래서 현수뽕이랑 다시 이야기 나누고, 과감히 단계를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괜히 어렵게, 부담스럽게 영어 공부하지 말고..

차근차근.. 단계 밟자고 말이죠.

그랬더니 아이 표정도 한결 밝아지고, 자신감도 붙은 것 같아요.

단계를 KA로 바꾸어서 최소 1개 이상은 꾸준히 하겠다고 스스로 말하더라구요.

스토리 하나를 끝내고, 문제까지 풀더니..

표정이 정말 밝아지며 이거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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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정도는 혼자 하겠다고.. ^^

아이 표정이 밝아지니 엄마도 행복해집니다.

영어 공부.. 부담스럽게 힘들게 시키려는게 목적이 아니니까..

레벨테스트 단계 보다는 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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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초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게 아이에게도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학습을 하니 정답률도 팍팍 올라가고..

그럴 수록 아이의 자신감도 함께 올라가더라구요.

단계별로 문제가 제공되는데..

처음에는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반복해서 확인하고..

그림을 보고 맞는 영단어를 찾아보고..

그림과 관련된 문장을 찾아 맞춰보기도 합니다.

KA 단계에서 제공되는 문장은..

The cow likes to sleep.

The duck likes to swim.

요 정도의 느낌이에요.

각 동물들이 좋아하는 행동들을 연결해서 문장을 반복해서 만들어보는거죠.

그렇게 레벨을 낮추니 아이가 웃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가 먹는거랑 자는거 좋아하는데..

돼지랑 소가 좋아하는 거랑 똑같다고..ㅋㅋ

그렇게 이야기 서로 나누며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가 있더라구요.

마지막 단계에서 낱말을 차례대로 연결해서 문장을 만드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문장인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재생하며 듣고,

파닉스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pig, duck, cow, horse 등의 동물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기억했다가 맞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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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제가 한 번 실수를 하긴 했지만..

힌트없이.. 아이 혼자서 문장을 완성해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이렇게 학습을 마치고 나서 물어보니 너무 좋다고 합니다.

이제 겨우 알파벳과 파닉스를 떼는 단계이고,

주워들은 영어 단어들은 좀 있는 아이에게 KA가 부담없는 단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과감하게 함께 수정을 했답니다.

우리 현수뽕은.. 이제.. KA 단계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비로 매우 아래 단계이지만,

리딩게이트와 꾸준히 함께 한다면..

윤수뽕 형님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가 빠진 듯.. 띄엄띄엄한 학습 달력이지만..

이제는 약속한 만큼..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리딩게이트와 함께 즐겁게 영어 공부 하려고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리딩게이트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곁에서 응원해주고,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바라봐주는 좋은 엄마가 되어보렵니다. ^^

학원없이 영어 공부하기..

끝까지 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