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문법의 확실한 첫걸음, This is grammar 스타터2

안녕하세요. ^^

9살, 12살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 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오늘은 큰 아이, 5학년 윤수뽕을 위한 영어 문법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오로지 엄마표로. .학원없이 공부 중이 두 아이들~

그 중에서도 큰 아이는 지금 고학년이라..

영어를 집에서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랑 같이 이야기 해 보니, 끝까지 학원은 싫다고 해서..ㅠㅠ

그래서 조금 더 집에서 해 보자~고 약속 하고 알찬 교재 찾아 만나게 해 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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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다양한 영역이 존재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건 문법.. 이 아닐까해요.

(물론, 저는 다 어렵지만..ㅋ)

저는 중학교 들어가서 알파벳 시작했던 시기라 뭐 그렇지만..

이제는 초등학교 시절 부터 영어가 필수가 되는 시기인지라..

그나마 덜 세는 바가지 만들고자, 영어문법은 이 교재..

This is grammar ~  스타터라는 책으로 만나게 했네요.

이 책은 영어의 첫걸음을 위한 기초 영문법 포인트 교재인데요.

굉장히 넓은 영역의 문법이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를 해 놓아서..

초등학생들에게도 딱 좋은 영문법 교재가 아닐까 해요.

확장되는 내용도 단어에서 구, 문장 쓰기로 확대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처음부터 겁먹고 도망가는 일은 없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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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넘겨보면, 공부방법도 함께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문법책 스타터를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이 패턴에 딱 적응이 될 것 같아요.

마치.. 방전되어 있는 핸드폰이 충전되는 듯한 과정을 갖게 되는데요.

점점 학습을 하면서 100프로로 채워지는 모습..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핵심 설명 요약을 듣고, 문법을 충전해 보고..

점점 연습을 하고 확인을 하면서 드디어 100프로가 되는 순간이 온답니다.

이 책은 워크북도 함께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교재에서 학습하고 워크북으로 다시 한 번 복습하는 형태가 참 좋아요.

목록은 총 8개의 챕터로 되어 있어요.

일반동사의 현재형부터 부정문, 의문문 과거형 등등..

마지막 조동사까지 스타터 2에서 다루어줍니다.

이 책은 초급자와 중급자, 고급자 모두 활용이 가능한데요.

우리 윤수뽕 같은 초보자인 경우에는 1개의 큰 주제를 3일차에 나누어서 학습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안그래도 윤수뽕이랑 교재를 살펴보면서 1장이 너무 길다고 해서..

둘이 의논을 해서 하루 3쪽, 2쪽,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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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형식으로 해서 3일에 한 챕터를 끝내자고 했었는데..

그게 딱 초급자의 코스였네요.

중급자나 고급자인 경우에는 16일 또는 8일 완성도 되니 더 빠르겠지요?

솔직히 윤수뽕은 이 책이 두 번째 문법 책인데요.

한 권을 처음부터 살펴본 후에 복습단계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같은 교재를 보다보니 설렁설렁 넘어가는 것도 있었거든요.

그 때 딱 만난 교재라 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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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동사의 현재형~

표현이 조금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그렇지,

영어 문장을 사용할 때에도 그대로 잘 쓰던 것들이었어요.

초반에 살펴본 것 처럼 같은 패턴의 다양한 문제들이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반복적으로 체크를 하면서 자연스레 익혀가는거라 아이도 부담없어하더라구요.

이런 패턴으로 쭉~~ 8장까지 가는~

마지막 조동사까지 학습하려면 윤수뽕은 약 3주 내외가 걸릴 것 같아요.

뒷 부분이 바로 워크북 부분인데요~

앞 부분에서 살펴보고 이해한 것을 워크북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

마지막 복습이니만큼,

커다란 8개의 유닛들을 크게 3개, 3개, 2개 정도로 묶어서

그 동안 학습했던 내용들을 문제로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음.. 마치 중학교 문제같은 느낌.. ^^;

하지만 어려운 문제 뿐 아니라 이렇게 재미있는 미로 형식의 문제도 있고~

우리말을 영어로 번역하여 활동하는 것도 있고..

문제의 패턴을 다양하게 제공해 주어서 지루함을 달래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필요한 자료~ 정답이요~~ ㅋㅋ

정답 및 해설이 있기 때문에 아이 앞에서도 어깨 쫙 펼 수가 있어요. ^^

처음에 문항이 너무 많아서 깜놀한 윤수뽕~

하지만.. 학원 다니면 더 심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금방 정신차리고 휘리릭 풀어요.

왜냐면 바로 옆 페이지에서 요점 정리가 한 번 들어가고 연습하는거라..

그 규칙만 잘 기억하면 되는거였거든요.

처음엔 약간 겁을 먹은 듯 하더니..

나중엔 거침없이 팍팍 내려가는 윤수뽕~

윤수뽕 공부하는 모습 덕분에 저도 같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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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필수품 정답지인데..

정답 및 해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답니다.

결국 이 날 학습한 부분은 3쪽!

하지만 이렇게 잘 집중해주니 아이의 자신감도 늘어가고..

지켜보는 엄마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솔직히.. 영어 문법.. 너무 어려워요. ㅠㅠ

성문영어.. 그 책 펼쳐본게 언제인지.. ^^

수능은 또 어찌 봤는지..

암튼 엄마는 너무 어렵게 공부했지만, 우리 윤수뽕은 지금 문법 책을 만나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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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도 어렵지 않게~

연습 문제도 풍성하게 제공되고 있는 This is grammar~

이게 바로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문법책이 아닐까 하네요.

초등 5학년 윤수뽕은 스타터로 꼼꼼하게 영어문법 시작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