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집 읽히고 다양하게 독후활동 해 봤지요~

안녕하세요.

꿈담 인물그림책과 3개월 간 즐겁게 만나고 있는 현수뽕네 집입니다. ㅎㅎ

초등학교 2학년.. 아이에게 위인전을 재미있게 만나게 해 줄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명꼬 위인 꿈담 인물그림책..

지금은 꿈담 위인전기의 전도사가 되어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하며 추천하는 중이랍니다.

시작은 서포였으나 진심으로 그 진가를 알게되어 가족들에게도 추천 중인 위인전기!

왜 그렇게 극찬을 하게 되었는지 3개월 간의 이야기를 정리하며 다시 한 번 정리해봅니다.

처음 명꼬 위인을 만날 생각에, 간만에 책장 정리도 마쳤던 우리 집이라지요.

명꼬 꿈담 인물이 들어올 자리를..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추어서 3층 로얄층에 마련해 두었죠.

그렇게 도착했던 명꼬 위인~

읽어보기 전에는.. 다른 위인들과 똑같겠거니~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 권 두 권 만날 때 마다 칭찬이 늘어간답니다.

책을 한 권 두 권 읽고나서 뒤집어가는 우리 2학년 현수뽕!

지금은 2/3 이상을 모두 읽은 상태라..

본인도 스스로 매우 뿌듯해 하고 있어요. ^^

꾸준한 독서를 가능하게 할 수 있었던 꿈담의 매력..

자세히 볼게요.

유관순을 읽었을 때네요.

유관순의 이력에 대해 간단히 나와있어요.

생일을 비롯해서 별명,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잘 하고 못 하는 것을 통해서 이야기를 짐작하게 해 줍니다.

이 책은?

네 맞아요. 세종대왕님의 이야기입니다.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만드셨던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다지요.

삽화도 정말 멋있지만, 글밥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정갈하게 나와있어서

초등 입학 전의 아이들이나 초등 중학년 이상의 친구들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아요.

특히 꿈담 인물지도에서는 더욱 더 상세한 인물의 업적과 내용을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요.

세종의 경우 책읽기를 좋아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인재를 육성한 부분..

외적을 물리치거나 훈민정음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일들을 상세히 알 수 있어 좋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이상의 저같은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라 할 수 있답니다.

유관순 이야기..

감옥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만세소리라는 제목으로 나오는 꿈담 인물 도서관!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내용이 알차요.

이 책을 모두 읽게 되면 주어지는 자격증!

아이들은 이 자격증을 받으면서 더욱 더 그 인물에 대해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의 꿈도 함께 키워가며 말이죠.

오잉? 세이펜?

맞아요~ 이 책은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이잖아요.

그래서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활용이 가능한!

저희 집도 솔직히 아이가 크면서 세이펜이 잠들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꿈담 인물그림책 음원을 받아 활용하면서 다시 매일 매일 쓰고 있답니다.

배터리가 방전되어 충전시키는 일도 잦아졌는데, 정말 행복한 고민이라지요. ㅎㅎ

비틀즈 이야기를 보던 아이의 모습!

딱정벌레라는 제목으로 책 제목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다가가요. ㅎ

책은 물론 국내 국외 편으로 나누어 위인을 소개하고 있구요.

인물 사전을 통해 꿈담에서 다루지 않았던 많은 위인들도 함께 볼 수가 있었어요.

특히나 이 장면은 얼마나 재미있는지.. ㅎㅎ

관련 인물에 대해 읽은 후에 나도 위인이라는 책 속에서 맘에 드는 위인을 찾아 얼굴을 대보는 활동인데..

우리 현수뽕은 제인 구달을 읽고나서 이렇게 한 장 찍어보기도 했네요. ^^

그 위인이 되려면 어떤 것들을 평소에 해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자신의 장래희망과 관련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랍니다.

아이와 엄마가 모두 좋아했던 인물그림책!

최고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재미있는 독후활동이 가능하다는 거였는데요. ^^

장영실 책을 읽고 만들었던 종이컵 시계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비록.. 딱 하루에 2번만 맞는 시계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직접 시계도 만들어 손목에 차 보고..

물시계, 해시계를 만든 그 분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니 참 의미가 있는거잖아요.

이순신!

이순신하면 떠오르는 대표 상징물은 바로 거북선이 아닐까요?

직접 독립 기념관에 가서 거북선도 만나보고..

찰흙 하나로 주물주물~~

이쑤시개만 꽂았을 뿐인데 제법 근사한 거북선이 완성되니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지요.

생각만 해도 가슴아픈 이 분..

유관순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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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에 가서 유관순에 대한 내용도 보았고,

요즘 영화도 나와서 함께 예고편도 보았는데요.

무엇보다 태극기를 빼놓을 수는 없잖아요.

이 날 3.1절이어서 태극기도 직접 걸어보고, 태극기도 그려보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피겨의 여왕.. 김연사 선수에요.

이 책에서는 예전의 역사적인 인물 뿐 아니라 요즘 살아있는 인물들도 다루어주고 있거든요.

김연아 선수가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 때의 그 감동..

솔직히 우리 아이들은 모르잖아요.

그래서 함께 그 명장면을 찾아 보며 다시 한 번 감동에 젖어보기도 했어요.

진짜.. 꿈담 아니었으면 이런 기회가 있었겠어요?

아~~ 하며 신나는 모습으로 책을 읽는 이 아이..

그냥.. 재미있답니다. ㅎㅎ

삽화도, 내용도.. 너무 재미있으니까 스스로 읽는거죠. ㅎ

석주명 님의 책을 보고는 자기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는데요.

독후활동이라고 해서 꼭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과물이 멋지게 나와야 하는건 아니죠?

그 책과 진짜 연계되고 의미있으면 되는 거잖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독후활동~

꿈담에서는 너무 잘 찾아서 제시해주기 때문에 아이도 엄마도..

부담없는 독후활동이 가능해서 참 행복했답니다.

우리 말을 사랑하셨던 주시경 선생님을 만나고..

동시를 읽고 떠오르는 아이를 그려보는 장면~

주변에 있는 강아지와 까마귀의 모습도 너무 인상깊었던 활동이었네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행복을 선물했던 책을 읽으며 가족들이 함께 만들었던 행복쿠폰과~

희망 편지쓰기 대회와 연계해서 살펴보았떤 오드리헵번과 이태석 신부님 이야기

춤 꾼 최승희 님의 책을 보고 동물 흉내내기 춤을 추고,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며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았던 지난 3개월~

꿈담 인물 그림책 덕분에 정말 행복한 독서시간이 되었답니다.

책 읽기를 통해 인물에 대해 지식도 넓히고,

그 분들에게 배울 점들을 몸과 마음으로 기억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재미난 독후활동 덕분에 더욱 더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있을 이야기..

아이들에게 위인들을 재미있게 의미있게 만나게 해 주고 싶으시다면,

명꼬에서 제대로 만든 꿈담 인물 그림책을 진심으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