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앤개비 아기악어 알버트, 우리집으로 데려왔지요

아이들 어릴 때 부터 쭉~ 믿고 쓰는 브랜드가 있어요.

예뻐서.. 쓸 수 밖에 없는 브랜드.. 쁘띠엘린.. ^^

처음에 잉글리시 에그에서 카페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마미파워님께 선물로 받아 알게 된 브랜드인데요.

그 때 로라랑 톰이랑.. 토끼, 호랑이 베개를 만나면서 밀로앤개비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죠.

그 후에는 양 매그, 공룡 딜런, 사자 로이, 여우 클레오, 곰.. 이름이 가물가물..ㅋㅋ

암튼 그렇게 쭉 만나게 된 동물베개.. 이제는 솜이 좀 누그러져서..

이번에 알버트로 데려왔네요.

항알러지, 항균, 항진드기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바솜~~

이 솜 덕분에 더욱 더 믿고 쓰는 제품인데요.

열이 많아 늘 덥다고 하는 아이들이 땀을 흘리게 되는데..

그래서 더 믿고 써요.

처음에는 진공팩에 들어있기에 숨이 죽어있더니..

지금은 딱~~ 빵빵해진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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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알버트 커버를 씌우기만 하면 끝!

지금까지 베개를 다양하게 많이 써 봤지만,

아무래도.. 베개가 너무 밝거나 흰색 계통인 경우에는 쉽게 더러움이 타서 안 좋더라구요. ㅋㅋ

특히.. 양.. 매그가 가장.. ㅡㅡ+

그래서 이번엔 연두색이 나는 알버트로 결정했는데..

색도 화사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니 기분 좋네요.

씨익 웃고 있는 아기 악어 알버트~

어떻게 베개 하나하나에 동물 이름을 지어줄 생각을 했는지..

너무 특별하고 기발한 것 같아요.

알버트의 발 쪽도 폭신폭신~

꼬리 쪽도 제법 솜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모양 유지도 오래오래 될 것 같아요. ^^

 

바느질이야 뭐.. 늘 탄탄하게 잘 되어 있으니 좋구요.

지금 현수뽕이 안고 있는 베개가 양.. 매그..ㅋㅋ

베개 솜이 너무 죽어서..

곧.. 버려야 할 듯 하고.. 커버만 다시 빨아서 교체하며 쓰려고요.

제법 많은 밀로앤개비 동물베개..

새로나올 때 마다 사고싶은 건..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ㅎ

너무 이뻐서.. 탈입니다.

[본 후기는 자비로 구입하여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