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연산, 5학년 윤수뽕은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연산으로 잡는다!

안녕하세요.

새해가 되면서 5학년 2학년 뽕형제와 함께 하게 된 윤수뽕마덜입니다. ㅎㅎ

이 녀석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특히나.. 애기애기 하던 우리 큰 아이가 벌써 5학년..

고학년이 된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

특별한 사교육 없이..

지금껏 학교 수업과 집에서의 학습만으로 잘 따라갔던 윤수뽕..

5학년이 되면서 잘 해 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기는 하는데요.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수학연산 쪽이 아닌가 싶어요.

수학 연산을 기초부터 제대로 잡아주어야 그 이상의 활용 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하기에..

그것만큼은 제대로 잡아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동아출판 초능력 수학 연산 5-1을 만나고 한시름 놓았어요.

제가 찾던 딱 그 교재이었기에, 안심이 되었거든요.

초능력 시리즈!

기초 학습 능력을 강화 시켜주는 시리즈.. 그래서 초능력 시리즈인데요.

국어 독해 뿐 아니라 맞춤법, 한국사는 물론 과학까지..

제대로 잡아주고 있는 시리즈라 너무나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거기에.. 초고필이라고 해서..

초등 고학년 필수 시리즈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5학년 되는 우리 윤수뽕에게 ㄸ가 필요한 시리즈가 아닌가 싶었어요.

국어 독해 비문학, 문학.. 그리고 국어 문법까지~~

제대로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이번에는 수학 연산을 중점적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의 특징은..

아이가 스스로 학습을 하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점이 눈에 띄는데요.

공부한 날에 맞게 날짜를 쓰고, 결과에 맞추어 정리하는데..

하루 한 장.. 딱 2쪽씩만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면?

이 책은 61일 만에 학습을 완료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내용을 잠시 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복 형태로.. 원리를 일깨워주고 계속 훈련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전혀 어렵지 않게 느껴요.

그래서.. 하루 2쪽 이상의 진도도 나간다면 두 달 안에 1학기 내용을 마스터 하게 될 것 같네요.

5학년 1학기~~

음.. 수학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건 아시죠?

특히나 5학년 아이들이 헤매는 단원은.. 아무래도 2단원..

약수와 배수가 아닐까 싶어요.

곱셈과 나눗셈만 안다면 어렵지 않지만, 원리를 깨우치지 않고 헤매기 시작하면..

6학년 진단평가에서 늘 오답으로 허우적대는 부분이 바로 2단원이거든요.

거기에 이어지는 약분과 통분..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까지..

아이들은 수학이 진짜 어렵다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거에요.

하지만 초능력을 미리 만나게 된 윤수뽕이기에..

길고 긴~~ 겨울 방학 동안 조금씩 원리를 먼저 이해하게 된다면,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따라가고도 남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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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1학기의 단원명입니다.

아무래도.. 수학 연산이기 때문에 도형 영역에 대한 단원은 빼고..

연산과 관련된 부분만 추려 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인 것은..

개정교육과정에 맞추어 초능력은 제대로 구성해 놓았다는 점이에요.

제가 2018년도 4학년 타 수학 교재를 구입해서 활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교재에는 자연수의 혼합 계산이.. 마지막 방정식과 함께 제공이 되더라구요.

그게 뭐가 문제가 되냐구요?

개정교육과정에서는 혼합계산이 5학년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4학년 교육과정에서는 나오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4학년 아이들이 그 책을 사게되면.. 배우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은 단원이 떡~ 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거죠.

그걸보면서.. 문제집도 제대로 맞추어서 반영을 해 주어야 하는데..

제법 신뢰 있는 회사의 제품이었는데도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실망이 컸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초능력은 지금 말씀드린 개정교육과정을 그대로 반영하여,

제대로 구성해 놓았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물론,

아이들이 실수하지 않고 연산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단원별로 나누어보니 대략 이런 느낌~

총 5개의 단원을 균등하게 잘 배분해 놓았어요.

예를들어 2단원을 한 번 본다면?

총 10일 정도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하루에 1장씩.. 딱 2쪽씩 풀 경우랍니다.

순서는 이런 느낌.

원리 - 연습 - 적용 - 평가

설명이 필요없는 순서가 아닐까 싶어요.

원리부터 평가까지.. 정말 체계적인데요.

제가 마음에 들었던건..

풍부한 양의 문제 뿐 아니라, 단계별로 문제를 잘 출제해 주었던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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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도..

혼자서 설명과 개념을 보고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차근차근 개념을 익히고 반복 훈련을 통해 연습을 하고 평가까지 이어가는데..

문제의 난이도도 눈에 띄게 차이가 나서 좋았어요.

처음 원리에서는 이런 느낌의 기본적인 문제라면?

느낌이 오시나요??

전.. 점차 단계가 올라갈 수록 문제가 조금씩 복잡해지고,

개념과 원리를 활용하여 풀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좌절감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를 통해 개념을 익히게 하고, 반복 훈련 하면서 조금씩 레벨을 끌어 올려주는 느낌?

저는 그 생각이 들어서 참 마음에 들었거든요.

초등 5학년이 되는 우리 윤수뽕~

혼합계산이 나오는 1단원 부터 차근차근 도전하고 있는데요.

물론.. 엄마는 혼합계산의 순서나 기본적인 개념 전혀 없이 그냥 초능력 수학 연산만을 주었어요.

그랬더니 자리에 척 앉아 원리부터 차근차근 풀어가는데..

이야..

정말 신기하게도 제시된대로 문제를 풀어가더라구요.

원리에서는 순서가 그대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시키는대로 계산만 하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덧셈, 뺄셈만 한거..

하지만 2일차가 되면서..

아이는 직접 계산 순서를 표기하고 차근차근 풀어가야 하는데요.

원리에서 제대로 개념을 잡아 놓은 덕분인지,

순서 하나 실수 없이.. 제대로 순서를 파악하고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계산 순서를 물어보니.. 앞에서부터.. 괄호부터.. 라고 요약도 잘 해주더라구요.
 

아이가 문제를 풀어 가면서.. 스스로 원리를 깨우치게 해 주는 문제집이라고 해야 할까요?

스스로 제대로 된 답을 이야기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지 뭐에요.

엄마가 옆에서 해 줄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해 준건.. 채점 정도?

초능력 정답 및 풀이도 친절하게 제공되어 있어서..

채점해 줄 때도 정말 간편해서 좋았지요.

정답지가 정말 일목요연해서..

채점도 쉬웠어요.

1일차.. 100점!

이건 2일차 모습인데요.

앗! 그런데 한 문제가 틀렸더라구요.

연습에서..

왜??

알고 보니.. 답을 32로 써 놓고.. 31로 틀리게 옮겨 적는 바람에..

못난이 글씨 덕분에 한 문제를 틀리고만 윤수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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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못난이 글씨를 살짝 반성하고..

다시 환한 미소를 지어주는 예비 5학년입니다. ^^

어제부터 시작된 겨울방학 및 봄방학~

3월에 개학하는 그 날까지..

초능력 수학연산과 함께 계산력 제대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초능력 수학 연산과 함께라면..

초등수학은 문제 없겠지요? ^^

[본 후기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