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제과제빵 회사에서 일할 거야! 재미있는 직업교육 책
Job? 나는 제과제빵 회사에서 일할 거야! 재미있는 직업교육 책
안녕하세요.
11살 8살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
오늘은 두 아이들의 진로교육에 딱 좋은 재미있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국일아이에서 만들어낸 고마운 직업교육 도서, Job? 입니다.
JOB? 나는 제과제빵 회사에서 일할 거야!
- 작가
- Team. 신화
- 출판
- 국일아이
- 발매
- 2018.11.23.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크고 싶은 꿈나무들의 필독서!
전국 초중고생 70%가 꿈이 없는 아이들이라고..
그래서 그 아이들을 위한 직업 프로젝트로 만들어낸 도서라고 하네요. ^^
음.. 실은 우리 뽕형제들도 1학년 4학년인데..
얼마 전 까지 장래희망을 물었을 때에는 없다고 말을 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는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그래서 유투브 스타가 되겠다고 하더라구요.
음.. 아직 그 꿈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게 해주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또 새롭게 생기고 있잖아요.
우리 어릴 때와는 차원이 다른..
그래서 이 책.. Job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는 유망 직업군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글, 그림은 신화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셨네요.
나는 제과제빵 회사에서 일할 거야!
딱 봐도 직업의 주제가 드러나니 좋아요.
제과제빵사와 관련된 직업이네요.
작가의 말도 꼼꼼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왜 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조금 더 구체적이면서도 목표가 생겨서 좋을 것 같네요.
목차입니다.
이 책은 학습만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차례차례.. 초콜릿이나 디저트, 과자, 건강 디저트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연결이 되어 있어요.
등장인물 소개!
동우와 발레리, 미셸, 알랭과 모를랭, 그리고 엄마가 등장하죠.
아픈 엄마를 위해 동우가 요리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들이에요.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드시지 못하는..
건강이 안 좋은 엄마를 위해 제과제빵 동아리에 가입한 효자 아들 동우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과자와 빵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데요.
책을 보는 내내 맛있는 빵과 과자, 디저트들이 대거 등장해서..
맛있겠다~ 맛있겠다~ 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파티시에와 블랑제리~
파티시에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블랑제리는 처음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파티시에는 제과사, 블랑제리는 제빵사라고 하는거래요.
과자와 빵의 차이점은?
발효과정을 거치느냐 아니냐가 가장 큰 차이라고 하네요.
제과제빵 관련 일을 하려면 반복 작업도 많고 장시간 서서 일을 해야해서 노동의 강도가 강하다고 해요.
그래서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또한 참을성도 있어야 한답니다.
더불어 맛도 좋아야 하지만 맛있게 꾸미는 것도 중요하기에 손재주와 예술적 감각도 필요하대요. ^^
슈가크래프터~~
아이들 좋아하는 유명한 케익을 보면 캐릭터들이 늘 자리잡곤 하죠?
그 캐릭터나 꾸며주는 도구 중에는 설탕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들이 대부분인데,
설탕 공예를 하는 사람을 슈가크래프터라고 부르는거랍니다. ^^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러 곳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사진은?
아이스크림을 이용해서 만든 디저트, 글라디쉐라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처음 들어보는 용어에요. ㅎㅎ
정보 더하기 코너~
실제로 아이들이 해 볼 수 있는 활동들이 제시되어서 좋아요.
샌드위치 만들기가 제공되었는데..
평소에 토스트를 구워 잼이나 누텔라 등을 발라먹는데..
그것도 난이도가 낮은 샌드위치의 종류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의 워크북입니다.
워크북이 뒤쪽에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아이들이 도서를 읽고 나서 제과제빵사와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해요.
그렇다고 시험을 보는 건 아니구요~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들로 아이들에게 복습의 형태로 다가갑니다.
O, X 퀴즈나 다른 그림 찾기, 미로찾기, 색칠하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 요소를 이용해서 알아가게 되어서,
아이들은 게임처럼 놀이처럼 즐길 수가 있어요.
아이들 미로찾기 좋아하는거 아시죠?
저희 집 두 아이들도 좋아하는 활동인데,
이 활동을 하면서 제과제빵사에 대한 직업을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되어 매우 유익합니다.
꿈을 가진 아이가 미래를 이끈다!
꿈이 없는.. 혹은 꿈이 무한하게 열려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잡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형아가 읽고 있으면, 슬그머니 다가와 함께하는 아이~
만화책 형식이라, 그림도 재미있고 대사도 웃겨요. ^^
하지만 웃기는 것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과제빵사라는 직업, 그리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들을 함께 다루어주고 있어서..
지식과 함께 즐거움이 아이들에게 다가오는거라죠.
제과제빵에 대해 책을 읽은 우리 뽕형제들~~
간단하게 체험을 해 볼까 하여 초코송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버섯 모양의 초코 과자를 만들어보는건데..
이것도 집중력, 참을성, 미적 감각 등이 뛰어나야 작업이 가능한거잖아요. ㅎ
그렇게 뽕형제들과 함께 초콜릿을 녹여서 만들어 본 초코송이입니다.
틀에서 떼어내면 끝인데요.
모양이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나름 두 형제와 함께 정성껏 만든 초코송이라 대만족입니다.
처음 만들어 본 것 치고는 디자인도 모양도 신기하게 나왔고 말이죠.
맛은.. 말할 것도 없어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그 맛과 거의 똑같거든요. ^^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초코과자를 만들어 본 우리 뽕이들~
이번 기회에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평소에는 과자를, 빵을 사 먹기만 했다면,
이제는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고 관련된 분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
이렇게 직업의 세계에 하나 하나 눈을 뜨게 해 주는 Job 시리즈~
정말 탐나는 직업 교육 도서입니다. ^^
[본 후기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