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안주로 오케이! 왕 맛나포 좋아요

쥐포 튀김을 샀었어요.

실은.. 이미 튀겨져 있는 상태인 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안 튀긴 상태로 배송이 된거죠. ㅎ

신랑이 요런거 좋아해서 시킨건데..

너무 놀라서 상품 설명을 다시 보니.. 튀기기 전 상태로 배송이 되는게 맞더라구요.

아이쿠.. 이런 당황스러울 때가..

그런데.. 제품 설명에는 기름을 충분히 두른 프라이팬에 튀기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라고 나와있더라구요.

근데 정확한 시간은 안 나와있고..

적당히 찾아야 하는 난감한 상황~

그래도 기름은 두르기 귀찮고..

그러다가 결국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적당한 시간을 찾은거 있죠. ㅎ

요렇게 전자렌지 용 접시에 맛나포를 넣고..

약 2분 30초 정도를 돌리니까~~

샤샤샥~~

요렇게 방금 튀긴 것 같은 쥐포 튀김으로 변신하더라구요.

일명.. 꾸이맨 같은 느낌?

근데 바로 꺼내면 엄청 뜨겁고 말랑 거리니까.

한 김 식히고 나서 먹어야 바삭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렇게 한 김 내 보내고 나니 바삭 바삭하게 변신한 꾸이맨..

아니.. 왕 맛나포.. ㅋㅋ

요거.. 처음에 가격도 착해서 3봉지 정도 샀거든요?

배송 도착했을 땐 멘붕이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잘 샀다 싶어요. ㅎ

신랑이 요거 좋아라하는데, 맥주 안주로도 딱이고 말이죠. ^^

요거요거.. 한 번 만나보세요~

은근 매력적입니다. ㅎㅎ

[본 후기는 자비로 구입하여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