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소리나는 겨울방학 전집 추천! 똑소리과학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방법도 공부합니다.
똑소리나는 겨울방학 전집 추천! 똑소리과학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방법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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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살 8살 된 뽕형제와 함께 즐거운 육아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요즘 인터넷 뉴스를 보면 세계 곳곳에 자연재해가 일어나서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ㅠ
중국의 어마무시한 폭설에 미국 쪽은 허리케인~
체감온도 영하 60도 가량이 된다는 나라도 있고..
영상 50도를 육박하는 나라.. 호주가 그렇다고 하고..
이게 정말.. 괜찮은건지.. 너무 무섭기까지 한데요. ㅠㅠ
우리가 오랫동안 지키고 살아가야 할 터전인 지구를 위해
우리의 꿈나무들도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지구는 좋아질거라 생각하거든요. ㅠㅠ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 독서 꾸준히 시키고 계시지요?
저희 아이들도 다른건 몰라도 독서만큼은 꾸준히 시키고 싶은데요.
특히 윤수뽕은 벌써 종업식까지 마친 상태라 긴 겨울이 자칫 나태해 질 수도 있는데,
다행히 똑소리과학 덕분에 독서는 꾸준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윤수뽕네 학급에서 꾸준히 실시했던 책뽀 공책 쓰기~
(책뽀 공책은 독서록의 다른 이름인데, 이름이 예뻐서 그대로 써요. ㅎ)
자기가 읽었던 날짜와 쪽수, 책 제목을 적어서 꾸준히 정리하는건데요.
꾸준히 책뽀 공책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독서 습관을 되돌아보고, 또한 보람도 느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형님이 이렇게 책뽀 공책을 쓰니 8살 되는 우리 현수뽕도 형님 따라 하나 만들었거든요? ㅋ
아직은 더듬더듬 읽는 수준이라 매우 짧은 책을 읽고 있지만,
그래도 형님이 책 읽을 때 곁에서 함께 책을 보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습관이 아닐까 싶어요.
현수뽕은 지금 좀 더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읽는 훈련이 필요한 아이이기 때문에
독서록을 쓰며 짧은 책을 다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비록 글밥도 매우 적은 수준의 쉬운 책이지만, 곧 형님처럼 읽을 수 있을테니까요. ㅎ
이렇게 두 뽕이들이 나란히 앉아서 책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면 행복한 마음이 한가득 든답니다. ㅎ
먼저 오늘은 지구와 우주 분야에 대한 책 2권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오늘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책은
1. 불의 왕으로부터 도마뱀 가족을 구하라
2. 북극곰을 도우러 떠난 삼총사
이렇게 두 권이랍니다.
똑소리 과학은 교과연계 과학동화라는 사실~ 이젠 다들 아시죠?
과학이 어쩌면 지식들이 많기 때문에 딱딱하고 재미없을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개념 이해가 될 수 있답니다.
이번 북극곰 관련 이야기는 초등학교 3학년은 물론 중학교 과학과도 연계가 되어있어요.
등장인물은 책의 이야기에 따라 그 때 그 때 다른데요, 이번에는 이누이트 아저씨가 등장합니다.
삼총사와 박사님이 북극으로 여행을 떠나거든요.
그리고 똑소리 과학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사이언스 쿠키라는 동영상 학습 코너인데요.
스토리 안에서는 깊게 다루지 못했던 심화 내용들을 요약 정리하면서,
동영상 강의 느낌 비슷하게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팡팡 사이언스 코믹~
만화이지만 학습 만화 느낌이 팍팍!
재미도 있지만, 얻는 지식들도 꽤 많아요. ^^
이번에는 북극곰을 도우러 떠난 삼총사 이야기인데요.
텔레비전에서 북극곰이 굶주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지요.
북극곰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
그걸 찾기 위해 이번 이야기가 시작되는거죠.
카오스머신을 타고 북극으로 이동한 삼총사와 박사님~
북극은 남극보다 덜 춥지만, 그래도 무척 추운 곳이라는 과학적 개념도 자연스레 등장해요.
또한 북극은 바다.. 남극은 대륙이라는 사실도 말이죠. ^^
이누이트 아저씨를 만나 도움을 얻기도 하는데요.
썰매를 타고 북극곰을 만나러 떠났답니다.
고기를 주었는데도 냄새만 맡고 안 먹는..
알고보니 새끼에 갖다 주는 엄마 곰.. ㅠㅠ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 북극곰의 모습이 너무 애잔하면서도..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는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그렇게 북극곰을 만나고 온 친구들~
하지만 먹이를 준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지요.
진짜 해결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그것들을 떠올리고 다짐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답니다.
하지만 결코.. 마음이 시원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지금 지구온난화 문제는 계속 진행중인 상황이니까요. ㅠㅠ
맛있는 사이언스 쿠키~~
이번에는 쿠키 12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북극과 남극을 중심으로 많은 개념들을 살펴주고 있어요.
북극은 바다! 남극은 대륙이라는 것을 지도를 통해 알려주고 있구요.
북극과 남극.. 모두 비슷해 보이는 극지방이지만 그들의 차이점도 많다는 것을 살펴보고 말이죠.
예상문제~~
책을 읽고 딱 덮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개념과 지식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공간이라 매우 유익하다지요.
두 권 모두 지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아이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일깨워 주고 있는데요.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아닌 '나 하나 만이라도'라는 생각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방학 2일차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윤수뽕~
두 권 중에 북극곰 책을 먼저 집어 들었는데요.
글밥이 많지 않고 내용도 술술 읽히게 자연스레 나와있어서 금방 읽어내려갑니다.
책을 다 읽고 제공되는 사이언스 쿠키도 푸짐하게 살펴보고 말이죠.
이번에는 북극곰, 북극과 남극, 그리고 신비한 오로라 등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내용들이 한가득이라 QR 코드로 제대로 학습했네요. ㅎ
[맛있는 사이언스 쿠키 1]
[맛있는 사이언스 쿠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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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영상 수업도 잘 들어야 예상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이젠 알기 때문에,
더욱 더 집중해서 살펴보고 문제 풀이도 시작했네요.
북극곰이 굶주리고 있다는 뉴스..
윤수뽕은 실제적인 모습을 제대로 못 보았을 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으로 보여주기도 했어요.
실제로 이런 느낌.. ㅠㅠ
저도 이 북극곰 사진 보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윤수뽕도.. 말을 잃더라구요. ㅠㅠ
문제는 문제대로 다 잘 풀어서 100점을 맞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야윈 북극곰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지구를 위해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그걸 실천하려는 마음을 먹고 실제로 지키고 있다는게 중요하니까요.
1. 사용하지 않는 불 끄기
2.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3.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4. 쓰레기 버리기 않기
5.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이건 우리 뽕이들이 평소에 지키고 있는 것 들입니다.
깜빡하고 켜 놓은 불을 꺼주고,
오늘 들렀던 치과에서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내려오는 이쁜 뽕형제..
덩달아 저도 6층에서 계단으로 함께 내려오며 운동했는데요.
겨울방학 전집, 똑소리 과학을 통해서 머리 뿐 아니라 마음도 제대로 성장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뽕이들과 위에서 약속한 것 처럼 꾸준히 지킨다면?
분명 북극곰도 다시 예전처럼 포동포동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요?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실천하고 우리가 지켜주자구요.
[본 후기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