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바이크, 휴도라 킥보드 타고 산책다녀왔어요~ ^^

 

지난 주말이었어요. ^^

지난 주에는 정말..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장이 잡혀 있어서..

토요일에는 그래도 금방 끝나 오후에 함께 근처 산책로로 나갔다지요.

형아는 휴도라 킥보드 타고..

동생은 비엘바이크 타고..

짧아서 다리도 안 닿던 우리 현수뽕..

드디어 다리가 닿아서 제 멋대로 잘도 다녀요. ㅎ

비엘바이크는 뒤에 튼튼한 손잡이가 있어서 밀어줄 때 용이한데..

더 좋은건 눌러서 공중으로 띄운 후 하늘 자전거도 태울 수가 있어요. ㅋㅋ

방향 조절 못 하는 현수뽕에게는 최고!

두 할머니들이 계셔서 그나마 수월했던 산책..

할머니들은 길가에 있는 씀바귀랑 고들빼기 캐시느라 덩달아 신나셨었구만요. ㅎ

이번 주말에는.. 결혼식 한 건 있는데..

문제는 윤수뽕빠덜이 출장이 있다는.. ㅠㅠ

그래도 시간내어서 함께 시간 보내주며 신나게 놀아줘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