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향이 솔솔~ 맛있는 향기책 연두비 자연관찰 '꿀벌'이야기

꿀을 찾아 붕붕 꿀벌~~ ^^

열심히 일하기로 유명한 꿀벌 이야기를 만나보기로 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책 중 한 권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향기로운 벌꿀 냄새가 나는 향기책이기 때문이랍니다. ^^

살살 문지르면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꿀벌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기로 해요.

앗~ 쫑알이 동요나라닷!!

연두비 자연관찰은 세이펜이 적용되는 자연관찰이라지요.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재미난 노래로 만들어준 쫑알이 동요도 한 몫 하게 되는데요. ^^

이 책에서도 부지런한 꿀벌 이야기를 2절로 만들어서..

신나게 들어볼 수가 있답니다.

부지런한 일벌~

각자 정해진 일을 열심히 하는 벌을 보면서..

무서운 곤충이 아닌 아주 부지런한 곤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요?

어머나.. 꿀벌에게 알통이 있었나요? ㅎㅎ

마치 근육 같아 보이지만..

알고보니 이건..

바로 꽃가루를 뭉쳐서 붙여놓은 것이라고 해요. ^^

먹이를 찾아 다리에 붙여오는 벌의 모습..

재미있으면서도, 참 부지런해 보인다지요.

바로 여기에요..

살살 문지르면 향기가 나는 부분이요. ^^

벌집 모양을 문지르면, 손 끝에서 향기로운 꿀 향이 나게 된답니다.

어떻게 이런 책을 만들 수가 있는지..

넘넘 신기해요. ^^

40개월 귀요미 현수뽕도 문지르면서 신기해하더라구요.

손바닥을 계속 코 끝에 갖다 대고.. ^^

무한 반복중이에요.

어머나.. 유난히 큰 벌이 보이죠?

저벌이 바로 여왕벌이라고 하네요.

벌집 하나에는 여왕벌이 한 마리..

일벌들은 여왕벌을 따라다니며 도와준다고 하네요. ^^

   

들춰보는 재미도 쏠쏠한 쫑알이 자연관찰인데요.

벌집 안을 들춰보니..

어머나.. 여왕벌이 낳아놓은 알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 알이 부화하면.. 애벌레로 변하고..

나중에는 벌들로 탄생하는거라고 해요.

칸칸이 가득차 있는 애벌레들..

정말 꽉 찼네요. ^^

일벌들의 하루를 살펴볼 수도 있었어요. ^^

꽃가루를 모아오고..

아기 애벌레들에게 먹이도 챙기고...

청소에 적으로부터 집도 지키고..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엄마표 독후활동으로 꿀벌 춤 추기를 알려주고 있어요.

물건을 숨겨둔 후에, 엄마가 그 근처에 가면 동그라미를 그리며 춤을 추는거에요.

먼 곳을 알려줄 때에는 8자를 그리면서 돌면 된다고 하구요.

마치 한 마리의 꿀벌처럼 재미나게 놀 수가 있겠지요? ^^

우리 두 뽕이들도 세이펜 꼭 쥐고 자연관찰 책을 보는데요.

이번 책은 꿀벌이라 더 유심히 보고 있어요.

평소에 벌을 좀 무서워하는 아이들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편견을 깨뜨리게 된 것 같아요. ^^

[세이펜을 활용하여 꿀벌의 날개짓 하는 소리도 들어요]

세이펜 음원 작업이 꼼꼼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책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요. ^^

친구가 가져온 꿀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벌들의 모습..

다정하기도 하네요.

향기 나는 페이지에서, 애들이 난리가 났어요. ㅎㅎ

손가락으로 비비는 것으로 모자라서..

책을 먹을 기세랍니다. ㅎ

[여왕벌을 돕는 벌들의 모습을 세이펜으로 살펴요]

여왕벌 주변에서 돕기 위해 벌들이 모여 있어요. ^^

한 마리 한 마리 각기 다른 음원들이 입혀져 있어서 확인하는 재미도 커요.

꿀을 찾아 날아다니는 부지런한 꿀벌~

요즘 날이 따뜻해지면서 꽃도 많이 피고..

그 꽃 주변에는 벌들도 많이 보이게 되는데요. ^^

우리 두 뽕이들도 책을 통해 꿀벌들의 부지런함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본 후기는 연두비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