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컵케익을 만들어요~ 아모스 탱탱 아이클레이 컵케익 만들기

지난 번에 현수뽕은 세뱃돈으로 바이클론을 샀다죠.

그래서 5단합체를 성공했는데요.

그 날 윤수뽕은, 아이클레이 컵케익 만들기를 사서 함께 가지고 놀았답니다.

직접 색을 만들어서 쓸 수도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컵케익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윤수뽕 덕분에 아빠도, 할머니도 신나게 노셨어요. ㅋㅋㅋ 

색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이 비율을 잘 맞추면 다양한 색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나 다양해요.

휘핑 클레이도 들어있어서, 아이들 더 좋아라 할 것 같아요.

비스킷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그대로 따라하는 중인데..

윤수뽕이 잡은 펜의 굵기가 제멋대로 나오는 바람에..

글씨는 못 쓰고.. 대충 선만 그었어요. ㅋ

먼저 요렇게 동그랗게 컵케익을 기본으로 만든 후에 장식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먼저 준비물은 풀, 가위, 종이컵, 색종이, 유산지가 필요한데요.

유산지랑 색종이는 원래 구성품에 들어 있어요.

먼저 종이컵을 유산지 높이에 맞추어 잘라주어야해요.

그리고 종이컵 옆 면에 풀칠을 해서 유산지를 꾹꾹 눌러 붙여주지요.

그리고 색종이로는 공접기를 해야해요.

마지막에 바람을 훅~ 불어 넣어서 부풀려야합니다.

그 사이 윤수뽕은 또 색을 만들려고 주물럭주물럭~

아빠도 색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섞었구요.

요렇게 고운 빛깔의 민트색이 나왔네요.

그리고 칫솔을 이용해서 도우 부분을 톡톡 쳐 주어야 질감이 더 재미나게 나타난답니다.

짠~ 이게 기본형이에요.

그리고 이 기본 머핀 위에 다양한 장식을 하거나 글씨를 써 넣게 되는거랍닙다.

아빠는 흰 도우를 더 얹어서 생크림 효과를 내었구요.

동그라미를 작게 작게 붙여서 더욱 맛나보이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윤수뽕이 완성했던 비스켓과 장식품을 얹어서 마무리~~

와우..

정말 진짜 머핀 같지 않나요? ㅎ

그리고 옆에 초록색 리본이 올려진 머핀은,

윤수뽕 할머니께서 만드신 머핀이에요.

할머니도 곁에 앉으셔서 조물락 조물락..

간만에 집중하시면서 신나셨어요. ㅋㅋ

이렇게 머핀 만들고 나서는..

우리 어머님..

이렇게 송편도 빚어 주셨네요. ^^

요렇게 만들고 노는건,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차분히~~ 요렇게 머핀 만들면서 놀아주면 좋겠어요.

물론.. 진짜 머핀이면 더 좋겠지만요. ^^

[본 후기는 자비로 구입하여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