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동물들이 한가득, 동원 통그릴비엔나~

마트에 다녀왔어요.

윤수뽕이 귤 먹고 싶다고 해서..

이것 저것 살 생각으로 마트에 갔었어요.

그러다가.. 요상한 시식을 하게 되었다죠. ㅋㅋ

비엔나 소시지를 먹는데..

소시지에 뭐가 묻은 것 같은 느낌?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슨 무늬가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이렇게 동물들의 무늬가 소시지에 그려져있어요. ㅎㅎ

이 동물 모양은 코코아 분말로 만들어진거라고 하는데요. ^^

이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이기는 하지만, 더 좋아라 할 것 같아서 사왔네요.

지금은 1 + 1 기간인가봐요. ㅋ

유통기한도 표기되어 있는 것 확인하고..

뒷 면에는 소시지 야채볶음 사진도 보이는데요.

요렇게 한 번 해 주면.. 아이들이 야채도 잘 먹고..

비엔나도 더불어 좋아라 할 것 같네요.

뜯어보니, 이렇게 통통한 비엔나가 나오는데..

다양한 동물 모양이 보여요.

대충 봐도 종류가 참 많다죠.

사자, 원숭이, 말, 코알라, 토끼, 호랑이, 다람쥐, 판다까지..

끓는 물에 데쳐서.. 맛 좀 보라고 그냥 접시에 놔 주어도..

재미있는 모양 때문인지 오며가며 잘 주워 먹더라구요.

귀요미 동물들 덕분에..

아이들 밥 먹이는 시간이 조금은 수월해 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본 후기는 자비로 구입하여 섭취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