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쫑알이 자연관찰, 덩치가 커다란 하마와 코뿔소
재미있는 쫑알이 자연관찰, 덩치가 커다란 하마와 코뿔소
명절, 잘 보내셨나요?
이번에는 명절에 주말이 이어져서 참 여유있고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명절 내내 놀다가, 드디어 주말에 자연관찰 책 좀 꺼내어 봤네요.
어른들이 늘어져있으니 아이들도 역시 푹~ 쉬게 되었는데...
간만에 보게 된 책은, '덩치가 커다란 하마와 코뿔소'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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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99dongfly/220209914031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읽고 연어 가족 만들어 걸었어요 ^^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읽고 연어 가족 만들어 걸었어요 ^^ 뽕형제네 집에 도착한 연두비 쫑알이 자연관찰 이야기.. http://blog.naver.c... blog.naver.com  http://blog.naver.com/99dongfly/220259578262  탱글탱글 토마토 보고, 샌드위치도 만들어보아요. 연두비 쫑알이 자연관찰과 함께하는 두 뽕이네랍니다.세이펜이 적용되는 도서라 더욱 매력넘치는 자연관찰이라지요.8살 5살 두 아들램이들도 쫑알... blog.naver.com http://blog.naver.com/99dongfly/220273833678  [쫑알이 자연관찰] 병풍책으로 신나게 공룡, 동물들과 놀아요. [쫑알이 자연관찰] 병풍책으로 신나게 공룡, 동물들과 놀아요.요즘 쫑알이 자연관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뽕이네랍니다. htt... blog.naver.com 처음 쫑알이 자연관찰 만나고나서부터 쭈욱 함께 책을 보며 책 놀이를 함께 해 주고 있는데요.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맘에 쏙 드는 책이 아닐 수 없더라구요. 자연관찰, 솔직히 들였다가 아이들의 외면을 받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고 하던데.. 이 책은 세이펜이 적용되어 그런지 한글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독후활동 팁도 책 마다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거든요. ^^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마음에 쏙 들어하는 재미있는 자연관찰이라 두 뽕이들에게 만나게 해 주게 되어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요. ㅎ |
자, 그럼 지금부터 하마와 코뿔소 이야기도 살펴볼까요?
이번 책에는 쫑알이 동요가 있어요. ^^
이미 병풍책에서 하마와 코뿔소 노래를 들어서인지..
익숙하다고 더 좋아라하던 뽕이들인데요.
입이 큰 하마 흉내를 낸다고 현수뽕 저렇게 난리~~ ㅋ
형님은 그저.. 웃지요. ㅎ
[두 뽕이들의 쫑알이 동요 따라부르기]
하마와 코뿔소의 특징이 잘 그려져있는 쫑알이 동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멜로디로 다가와서 금방 따라하네요.
근데.. 흥이 넘친건지 잠시 현수뽕은 어딜 다녀오시고..ㅋㅋ
다시 앉아 자리잡고 책을 살핍니다.
우선 두 뽕이들은 세이펜으로 '본문듣기'를 눌러 전체를 살펴보았어요.
세이펜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기에,
페이지를 맞추어 넘기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렇게 훑어보고, 그 이후에는 세이펜으로 직접 눌러가며 상세히 듣는답니다.
땅 짚고 헤엄치기, 라는 속담 아시죠? ^^
여기서 하마가 바로 그렇게 다니는데요.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이라 그런지, 물 속에서 걸어다니는 하마의 모습을 보고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윤수뽕은 어린이집에서 속담도 배우는데..
'땅 짚고 헤엄치기'가, '누워서 떡 먹기'..
그리고 '식은 죽 먹기'랑 비슷한 뜻이라는 것을 퀴즈로 한 번 맞추고 넘어갑니다. ^^
그리고 세이펜으로 진흙 목욕하는 하마를 보게 되었는데요.
지저분한 흙에서 뭐 하는거냐며..
두 뽕이들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그런데 세이펜이 적용되어 참 좋은 점 중 하나..
바로 리얼한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거라죠. ^^
전에 코알라 책 보면서, 코알라가 코 고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코뿔소와 하마의 울음소리를 리얼하게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하마의 소리를 듣고 더욱 더 집중모드로 들어선 녀석들..
코뿔소가 등장하면서 더 좋아라합니다.
뿔이 달려 괴물처럼 보인다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
괴물이라는 말이 마냥 좋은가봐요. ^^
괴물 아니라고, 코뿔소라고 마구 아는 척을 하며 보더라구요.
오잉?
코뿔소도 역시 진흙 목욕을 좋아한대요. ^^
온 몸에 진흙을 뭍히고 다니는 녀석들.. 
근데 참 신기하게도, 아기 코뿔소에게는 뿔이 없다고 하네요. ^^
하지만 어른 코뿔소가 되어가면서 점차 뿔이 생기며 자라게 된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코뿔소를 따라다니며 벌레를 잡아먹어주는 새도 있는데요.
몸에서 벌레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
그렇게 책을 살피고 나면 하마와 코뿔소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살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나는야 동물박사~
하마와 코뿔소의 한살이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게 되는데요.
하마는 5-6살이 되면 어른 하마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 윤수뽕은 8살, 현수뽕은 5살이라..
하마라면 어른이 되는거라고 했더니 까르르 웃으며 신기해하더라구요. ㅋㅋ
귀여운 녀석들이에요.
그리고 뒷 장을 넘기면 하마와 코뿔소가 응가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코뿔소는 육지에 비교적으로 깨끗하게 누는 반면,
하마는 물 속에서 응가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깔깔대며 아주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
책을 읽고나서 코뿔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도 안내해주고 있어요. ^^
우리도 나중에 함께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코뿔소 책을 읽으면서 두 뽕이들은 지난 번 산책 이야기를 꺼냈어요. ^^
집이 시골이라, 농로 주변을 킥보드도 타고 달리기도 하며 운동삼아 걸었거든요.
그러다가 아까시 나무를 발견하고는..
엄마가 옛날 생각이 나서 가시를 떼어 코에 붙였답니다. ^^
그랬더니 코뿔소라고.. 자기들도 변신시켜 달라 했어요.
짜잔~
귀요미 두 뽕이들 코뿔소에요.
코에 가시를 붙여놓으니 다들 좋아가지고는.. ㅋㅋ
코뿔소 책을 보며 코뿔소 뿔이 달린 사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니 까르르 ~ 또 한 번 빵 터집니다. ㅎ
나중에 가서 다시 코뿔소 만들어 달라네요.
그리고 뒤이어, 하마처럼 입 크기를 비교해본다고 난리 난리~~
현수뽕이 큰 듯 했다가..
또 형님이 큰 듯 했다가..
입 크기 비교하다가, 본의아니게 뽀뽀도 하게 되더라구요. ^^
나중에는 엄마랑도 입크기 내기하다가 뽀뽀 쪽~~
이 책.. 아주 사랑스러운 듯 합니다. ㅎ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게 해 주는 쫑알이 자연관찰~
요거 눈여겨 보셨던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 어느 때 보다 푸짐한 사은품을 챙길 수 있는 기회..
바로, 홈쇼핑을 이용하는건데요. ^^
돌아오는 목요일에 CJ 오쇼핑에서 단독방송이 있다고 해요.
푸짐한 이 구성으로는 마지막 방송이라고 하니..
자연관찰 눈여겨 보셨던 분들은 이 기회 꼭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
[연두비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