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이 없다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하면 되네요.

제가.. 인감이 필요해서요. ^^

얼마 전에 집 지은거.. 신랑 이름으로 하고..

친정 아부지께 땅을 받아서.. 증여 진행하면서 명의를 이전해야하거든요.

이래저래 필요해서 인감 등록이 필요해서 면사무소에 갔어요.

저.. 시골 살잖아요. ㅋ

준비물은 간단하더라구요.

신분증이랑 인감 도장으로 쓸 도장~!!

그 동안 사용하지 않던 묵직하고 튼실한 녀석으로 도장 하나 골라 갔네요.

발급 시간은 10분 여 채 되지 않은 것 같구요.

비용은.. 600원만 내고 해결했네요. ^^

해결해야 할 금융쪽 업무가 있어, 인감 증명서가 필요해서 한 부 뗐는데..

그 수수료만 600원인가봐요.

그런데.. 인감이 없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 새로 바뀐 인감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100여 년 만에 바뀐 인감제도라고 하는데요.

도장 대신 서명으로 발급할 수 있는거라네요.

이건 발급 비용이 300원이라고 하는데..

서명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와서 해야 한대요.

인감 증명서는 대리인도 가능한거구요. ^^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2015년 1월 14일에서야 알았네요. ㅎㅎ

혹시라도 인감증명서 필요하신 분 계시다면,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간단하게 발급받아보시길 추천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