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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 성이야기 걸스토크, 사춘기 딸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
18  윤수뽕마덜 2019.05.13 23:04:54
조회 50 댓글 0 신고

안녕하세요.

 


12살 9살, 뽕형제와 함께 즐거운 육아 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저는.. 삼남매 중 장녀입니다.

 


어릴 때 부터 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결론은 동생만 둘~~

 

 

 

저도 사춘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ㅎ

 


하지만 참 착하게 지나간 편인 것 같고..

 


여동생에게는 정말 무심했던 언니가 아니었나 싶어요.

 


솔직히.. 연년생으로 여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같이 큰거나 마찬가지이긴 했지만요.

 

 

 

 


처음에 이 책을 받았을 때 혼자 읽는데..

 


오~~ 정말 솔직하게 그리고 덤덤하게 풀어나간 이야기 형식에 점점 빠졌어요.

 


처음에는 표지부터, 내용 설명까지.. 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받았거든요.

 


실은 5학년 큰아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근데 지금 결론은.. 아직은 안 보여주려고 합니다.

 


아직 울 큰아들에게는 이른 책인 것 같아서요.

 

 

 


이 책은.. 이다라는 작가가 글과 그림을 모두 썼어요.

 


근데.. 아이 둘을 낳아 기르고 있는 아줌마인 저에게도 참 시원하게 다가왔네요.

 


진작에 만났으면 어땠을까~

 


내가 사춘기를 맞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목차입니다.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2차 성징 이야기부터 외모, 성기, 생리 등등..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가득차있어요.

 

 


그림도.. 내용도..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사실적인 매력이 있어요. ㅎㅎ

 

 


작가.. 이다님의 말입니다.

 


소녀들의 이야기를 지지한다는 작가님..

 


사춘기에 있는 우리의 딸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2차 성징 이야기.. 부터 시작이 됩니다.

 


털.. 가슴..

 

 


그 중에서도 브라와 관련된 이야기가 정말 무릎을 탁 치게 했는데요. ㅋㅋ

 


초딩 때 하면 이상하고, 중딩 때 안 하면 이상한 그것..ㅎㅎ

 


정말 딱이죠.

 


답답한 그 느낌~ 우리 여자들만 아니까..

 


다들 공감이 될거에요.

 

 

 


겨털.. ㅋㅋ

 


겨드랑이 면도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액체형 데오드란트, 분사형 데오드란트 등..

 


나름 사춘기 소녀들의 고민이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주고 있어요. ㅎㅎ

 

 

 


여드름..

 


요건 정말 사춘기 아이들의 필수과정 중 하나인데요. ㅎㅎ

 


여드름은.. 어느 순간 지나가게 될 것이니..

 


관리를 잘 해주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속옷 이야기..ㅋㅋ

 


요것도 참 시원했네요.

 


너무 작은 사이즈의 속옷..

 


솔직히 많이 불편했었는데..

 


그나마 요즘은 여성 속옷도 착용감을 생각해서 만들어주고 있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예전에는 사이즈를 좀 작게 입어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상하 속옷 모두 편안한 것으로 찾아서 대만족 중이라지요. ㅎ

 

 

 


남자만 늑대??

 


노노~~

 


여자도 충분히 남자들 처럼 성욕이 있다는 사실!

 


남자들만 성욕이 넘치는 늑대라는 고정관념을 팍팍 깨주는 페이지라지요.

  


성욕이 있는거.. 그거 이상한거 아니잖아요?

 


충분히 건강한거고, 정상적인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거잖아요.

 


이 작가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을 그동안 이상하게 바라본건 아닌가 하는 시선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꼬집어주고 있답니다.

 


멋져요 멋져!

 


내용은 중간 중간 조금만 살펴보았어요.

 


근데 이 책은 진심..

 


쿨한 성격의 친한 언니가 솔직 담백하게 조언을 해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그토록 갖고 싶었던 언니가 생긴 것 같은 느낌?

 


어느 누구도 저에게 이야기 해 주지 않아서,

40년의 세월 동안 혼자 스스로 알게 되었던 내 몸에 대한 이야기를

 


이토록 시원하게 긁어주며 공감해 주고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거든요.

 


사춘기..

 


누구나 지나가야 하는 시기이겠지요?

 


그 시기를.. 현명하게, 좀 더 사실적인 조언과 함께 넘기게 해 주고 싶으시잖아요.

 


하지만 가족끼리 왜이래~~ 하듯 아이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ㅋㅋ

 


그런 딸에게 이 책 말 없이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직접 사춘기의 딸에게 선물한다면

 


사춘기의 딸에게 믿음직스러운 언니 하나를 소개해주는 것 같은 든든함이 느껴지게 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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