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꼭 피해야 할 나라별 시기

해외여행 전 꼭 피해야 할 나라별 시기(날짜)가 따로 있습니다.

미리 체크해서 불편함 없는 즐거운 여행을 위해 몇 나라를 소개합니다.

이슬람 지역 5/27 ~ 6/25

 
이슬람 전 지역은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라마단’ 기간입니다.

이슬람 교도들이 금식을 하는 기간으로 해가 떠 있는 동안엔 식사는 물론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습니다.

음악, 춤과 같은 유흥도 금하고 금식 기간엔 식당도 대부분 문을 닫고

국제적인 도시라도 호텔에서 술 판매가 중단됩니다.

게다가 은행이나 관공서 이용 시간도 변경되니 피해서 여행하는 게 좋습니다.

  
인도의 뭄바이와 라오스의 루앙 프라방 6월 중순 ~ 8월

인도의 뭄바이와 라오스의 루앙 프라방은 ‘비’가 문제입니다.

폭우로 인한 흙탕물로 가까운 거리도 이동하기 힘듭니다.

터키(안탈랴)와 싱가폴 6월 중순 ~ 8월

 
항구도시라 습기가 어마어마하고 6월부터 8월까지는 폭염으로

불쾌지수가 최고에 이릅니다.

 
물론 고원지대는 예외지만 차라리 9~10월에 찾는 것이 선선하고 좋습니다.
 
한 여름에 ‘폭염 주의보’가 있는 싱가폴도 마찬가지니 참고하세요!

캄보디아(씨엠립) 3 ~ 4월

이 시기에 씨엠립은 폭염이 계속됩니다.

낮 기온이 무려 40도를 웃돌고 습도까지 높아서 숨쉬기도 힘들 정입니다.
 
12월과 1월이 가장 쾌적한 날씨니 체크하세요!

필리핀 3/29 ~ 4/1

 
이 기간은 필리핀의 부활절입니다.

오히려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행을 계획해선 안됩니다.

자국민들이 여행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숙박료가 곱절(극 성수기 요금)로

오르고 모든 로컬 상점이 문을 닫습니다.

중국(음력) 1월 1일 / 5월 1일 / 10월 1일

 
중국의 음력 1월 1일은 국가 대 명절인 ‘춘절’입니다.

 
5월 1일은 노동절 10월 1일은 국경절인데 이날은 ‘민족 대 이동’ 시즌입니다.

중국 내 약 15억 인구가 대 이동을 하기때문에 교통 체증은 당연하고

숙박비도 곱절로 오릅니다.

일본 4월 29일 ~ 5월 5일

 
일본의 가장 큰 명절인 '골든 위크'날입니다.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고 숙박비도 배로 오릅니다.

거리에 몰리는 사람도 많아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바로 먹는 게 쉽지 않고

5월 중국의 노동절과 겹치면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몰리는 이유입니다.

해외여행 전 꼭 피해야 할 나라별 시기(날짜)를 미리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