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뮤지컬 80년대 감성복구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가수 김창완씨가 산울림 활동을 하던 시절

콘서트를 보고 산울림을 좋아했는데 이번

​

​대학로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에서

당시 즐겨 듣던 김창완의 명곡을  젊은

​

배우들을 통해 라이브로 즐기며 그들이

​

들려주는 ​80년대  따뜻한 이야기 감성복구

​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를 품고 왔습니다.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대학로 뮤지컬 80년대 감성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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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공연장은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입니다.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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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배치도

친구와 전 예그린씨어터 B 구역

2열 8, 9번 좌석으로 시야가 확보된

앞에서 두 번째 줄이라 대만족입니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100분(러닝타임) / 만 7세 이상

제작/기획 : 극단 써미튠즈

문 의 : 070-4101-9013

대학로 뮤지컬 80년대 감성복구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오늘의 출연진을 소개합니다.

정화(김빛나) 

창식을 사랑하는 당찬 여인

개구쟁이 밴드의 조력자.

"애들아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호순(박수야)

개구쟁이 밴드 건반주자

시골에서 상경한 야무진 아가씨.

"오빠 저도 같이 연주해요!"

창식(엄태형)

불의의 사고를 당한 비운의 락스타.

"세상 사람 다 날 버려도 정화는 믿지."

종필(나현우)

개구쟁이 밴드 기타리스트.

"형님, 저희의 조지 마틴이 돼 주세요?"

필구(이기웅)

종필의 오랜 친구 밴드 드러머.

"가사가 좋고 멜로디가 좋아도 그것들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 거 같아."

춘섭(최병철)

따뜻한 청년 밴드 막내 베이시스트.

"빌보드? 그려, 하고 싶은 거 다 혀!"

대학로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

무대는  80년대 감성 이야기가 펼쳐질

창식이가 DJ로 활동하고 있는

봉천동 음악다방입니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이야기는

불의의 사고로 꿈과 희망을 모두 잃은

천재 뮤지션 창식이 봉천동 음악다방에서

다방 매니저 겸 DJ로 살아갑니다.

​

어느 날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습하는 종필과 우연히

음악다방에서 만나게 되고 창식의 음악적

천재성을 알아 본 종필은 창식에게 간절하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식은 매번 차갑게 거절합니다.

창식과 그의 연인인 정화가 동반 사고 후

5년이 흐른 뒤에도 연인 정화는 좌절해 있는

그를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사랑을 지킵니다.

봉천동 음악다방에서 벌어지는 창식과

종필밴드의 좌충우돌  80년대 감성 이야기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순수한 젊은

열정과 김창완의 명곡들이 어우러져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따스한 감동을 담고 있습니다.

꽃미남, 꽃미녀 배우들의 현란한 악기연주와

공연장을 흔들던 가창력과 열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

김창완의 명곡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춤을

​

추게 만들었던 공연장이 콘서트장으로 ​바뀐

​

후끈후끈했던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의 ​

​

​즐거웠던 여운과 감동이 지금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