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밤에 피리 2018 트리스, 셔츠 보이 프랭크 밴드 콘서트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밤에 피리 2018
트리스, 셔츠 보이 프랭크 밴드 콘서트
하늘이 구멍 난 듯 종일 내리치는 장맛비가
꿈의숲을 흠뻑 적신 일요일 오후
3회째 맞이하는 '밤에 피리' 꿈의숲 아트센터
대표 기획공연을 만나 보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여섯 팀이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연 중
'밤에 피리' 2018 셋 째날
트리스, 셔츠 보이 프랭크 밴드 공연입니다.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꿈의숲 아트센터
1층 드림갤러리, 카페드림
2층 퍼포먼스 홀
3층 콘서트홀
전망대, 메이린
꿈의숲 아트센터
오늘의 공연 안내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밤에 피리 2018
트리스, 셔츠 보이 프랭크 밴드 콘서트
티켓팅을 마치고 좌석을 살펴봤는데
좌석이 많은 대형 콘서트홀입니다.
전 I 열 8, 9, 10번 배정받았는데 늦게
도착해 좌석이 뒤로 밀렸습니다.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밤에 피리 2018
트리스, 셔츠 보이 프랭크
두 시간 동안 펼쳐지는 콘서트 공연 1부는
4인조 혼성밴드 트리스가 시작해
2부는 셔츠 보이 프랭크 4인조 밴드가
릴레이 콘서트를 이었습니다.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밤에 피리 2018
트리스
4인조 혼성 밴드 트리스는 전자음악밴드로
80, 90년대 공상과학 영화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신스팝 사운드와 복고적인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과 모든 가사가 영어로
이루어진 것이 트리스 밴드의 특징입니다.
트리스 음악에 맞춰 대형 스크린으로 보이는
4차원적인 영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밤에 피리 2018
셔츠 보이 프랭크
셔츠 보이 프랭크 남성밴드는
2017년 발매한 첫 EP 앨범
'내 무른 행복 곁에 남은 밤' 시작으로
한국 인디음악 중 음악적 인정을 받은 밴드입니다.
사이키델릭하고 슈게이징의 거칠고 날카로운
음악을 선보인 셔츠 보이 프랭크의 몽환적이고
섬세한 연주와 노래가 특징인데 개인적으로
'쿠노', '마왕', '아기 꽃' 곡 등이 좋았는데
곧 2집 앨범에 수록될 곡들이라고 하네요.
밤에 피리 2018을 통해 만난 트리스, 셔츠 보이 프랭크
밴드는 이미 이태원, 홍대 클럽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앨범 발매와 해외
진출까지 앞두고 있는 음악가로 앞으로 발매될 음악을
미리 만나보는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