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가회동 한옥마을 역사가옥 박물관

​

백인제 가옥 근대 한옥 민속문화재 제22호

​

1913년 한성은행의 전무였던 한상룡이 지은 한옥으로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랑채를 중심으로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이 있고 한옥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

근대적 변화를 수용한 가옥으로 북촌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주 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7길 16

​

/(지) 가회동 93-1

​

전 화 : 02-724-0232

​

/ 02-724-0294

북촌 가회동 한옥마을

​

역사가옥 박물관 백인제 가옥

관람 시간 : 09:00 ~ 18:00

​

(입장 마감 17:30)

무료 관람

​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해설 안내

화 ~ 금요일

1회 10시 / 2회 11시 / 3회 14시 / 4회 15시

토, 일요일, 공휴일

1회 10시 / 2회 11시 / 3회 13:30

​

/ 4회 14시 / 5회 15시 / 6회 16시

☆ 해설 안내 30분 소요

★ 외국어 해설은 외국인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

일어, 중국어, 영어 해설 16시

​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

백인제 가옥은 북촌로7길 16에 위치한 한옥으로

​

2015년 11월 18일부터 역사 가옥 박물관으로

​

탈바꿈해 일반에 개방된 곳인데 전통방식과

​

일본 양식을 접목해 지은 근대 한옥입니다.

북촌 가회동 한옥마을

​

역사가옥 박물관 백인제 가옥

두 번째 소유주인 최선익 선생이 사용했던 가구

전시실

백인제 가옥 및 가옥주의 역사

백인제 가옥은 1913년 한상룡에 의해 처음 건립.

한상룡이 소유했던 이 가옥은 1928년 소유주가

​

한성은행으로 바뀌게 되는데 한성은행 경영부실의

​

책임으로 은행에 차입된 것입니다.

1930년부터는 천도교의 숙소로 일시 사용됐는데

​

3.1 운동 무렵 인근에 손병희의 대저택이

​

위치했던 까닭으로 짐작됩니다.

1935년에 개성 출신 민족 언론인 최선익의

​

소유가 되었고 다시 1944년에는 외과 명의인

​

백인제 박사가 소유하며 이후 백인제의 부인

​

최경진 여사가 원형을 거의 보존 해 살아오다가

​

2009년 서울시에 인도했고 현재 명칭은

​

 마지막 소유주인 백인제 박사에서 유래했습니다.

제1 영상실

북촌 가회동 한옥마을

​

역사가옥 박물관 백인제 가옥

안채

북촌 음악회 행사로 백인제 가옥 안채 마당에

공연 준비와 좌석 배치가 한창 준비 중입니다.

지하 방공호

​

부엌

우리나라 전통 난방방식 온돌

아궁이에서 불을 때면 불기운이 방바닥을

​

따뜻하게 한 뒤 굴뚝으로 빠지게 하는

난방방식으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됐으며

​

취사와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윗방

​

안방의 바로 옆에 붙은 방으로 옷방과

​

같은 기능을 합니다.

보통 안방과의 사이에 네 짝의 미닫이문이 설치되며

평상시에는 열어 놓고 안방 주인의 주요 살림살이와

귀중품을 보관하는 장과 농, 반닫이 등을 놓습니다.

작은 사랑방

아들이 거주하는 방으로 남성의 공간인

​

사랑채는 남쪽에 위치합니다.

전통적인 한옥에서는 사랑대청을 사이에 두고 사랑방과

​

마주 보며 위치하지만 이 가옥은 사랑방 뒤로 복도로

​

연결돼 독립적인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

​

북촌 가회동 한옥마을

​

역사가옥 박물관 백인제 가옥

정원

사랑채를 중심으로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이 있는

​

역사 가옥 박물관 백인제 가옥을 통해 근대적 변화를

​

수용한 대표적인 가옥 구조와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