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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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

엄니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와일드한 가족들의 반전 이야기.

대학로 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를 만나보았습니다.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전경」

기 간 : 2018.02.02.(금)~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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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 :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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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급 : 만 13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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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90분

거친 칼국수 집에서 벌어지는 와일드한 가족들에게 정신없이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를 둘러싼 반전 코믹 스토리로 90분 동안

쉴 새 없이 폭풍 웃음을 유발합니다.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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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배치도

일자형 좌석.

저희 좌석은 라열 5, 6번입니다.

대학로 연극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

오늘의 출연진

오민상(엄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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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니 손칼국수 사장 정 많고 의리 있는 인물 민중의 형

오민중(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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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하고 훈남인 민상의 형사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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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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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니 손칼국수 주방 이모 묘령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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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경(정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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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고 귀여운 열혈 순경 민중의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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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김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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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개라는 이름에 비밀이 있는 킬러

무대 배경

잘 나가던 건달인 오민상은 어두운 과거를 씻고 고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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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엄니 칼국수 집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유도 특채로 형사가 된 동생을 위해 조직에서 나온 오민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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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가던 중 자신이 속에 있던 대물파에서 마약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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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고 그날 밤 어머니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날 사건 이후 의문의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어머니가 남긴 편지를 발견합니다.

어머니가 숨겨 둔 것을 찾기 위한 사람들과 사건을 파헤치려는

형제와 이순경의 얽히고설킨 소동이 벌어집니다.

어머니가 남긴 위대한 유산과 거친 와일드 패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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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가족 이야기..

때론 가벼운 듯

때론 진지함으로 잔잔한 감동까지 담고 있는

대학로 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입니다.

배우들의 순발력과 대사에도 없는 애드립으로 더 코믹했던

대학로 연극 와일드패밀리가 목젖이 드러나도록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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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유발했는데요,

특히 공연 중 예고 없이 찾아온 오민상 역의 엄현수의

부상으로 관객석은 순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술렁이기

시작했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기 투혼으로 마지막까지

모두 열연 연기 호흡을 보여 줘 인상 깊은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