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TV광고는 영창산업의 깨지지 않는

레코드 광고가 최초의 TV광고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방송국은 HLKZ-TV다.

- ​1956년 5월12일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방송이자 TV방송인

HLKZ-TV가 개국했다. 개국 당일 이기붕 당시 민의원 의장이

축사를 한 개국식에 이어 제2부로 영창산업(영창악기의 전신)

의 '유니버설 레코오드 아워'라는 버라이어티쇼가 이어졌다.

이 쇼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전통,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유니버어설의 깨지지 않는 레코드가 나왔습니다'라는 광고가

방송됐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TV광고.

당시 유행하던 춤바람을 반영, 남녀가 레코드 위에서 춤을 춰도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운영 난으로 개국 1년 뒤인 1957년 5월 한미 합작으로 설립된
대한방송주식회사(DBS)가 운영권을 인수하였으나 1959년 2월

화재로 소실되었다.

그 후 1961년 국영 KBS-TV가 설립되어 1963년 1월부터 광고방송을

시작했다.

1964년 12월에는 TBC-TV가, 1969년 8월에는 MBC-TV가 개국하여

방송광고를 했다.

KBS-TV는 1969년 5월 1일부터 광고방송을 폐지하였다.

초기의 TV광고는 슬라이드를 이용한 것으로 제작수준이 대단히 나빴다.

<출처> 인터넷 골든벨

​ http://blog.naver.com/yunhe303/22005482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