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전 1편 리마인드 GV 상영회로

2011년 작품을 다시 만나 보았습니다...

다음달에 개봉 할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생존을 건 전쟁이란

타이틀로 곧 찾아 올 텐데요...

이 영화를 만나기 전에 1편 리마인드를 보고 가야 이해를 도울 수

있답니다...

앞으로 우두머리로 멋지게 성장한 시저를 보게 될 모습

인데요, 벌써 부터 그동안 시저가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곧 보게 되겠죠...

그럼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을 살짝 들여다 보겠습니당...

영화 속 짧은 영화이야기...

유인원 인류 지배 역사의 비밀!
SF 영화의 전설‘혹성탈출’시리즈의 기원이 마침내

밝혀진다!!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한 ‘시저’는

결국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시저’는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면서, 유인원 집단과 그들을 적대시하는 인간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데…

보호시설에 감금된 시저는 인간과 함께 살 수 없다는

좌절감으로 자신이 속한 유인원 집단에 남게 되고

윌과 가슴아픈 이별을 고합니다...

긴 시간 동안 보호시설에 갇힌 채 시저는 인간의 구속에서

벗어나 유인원들이 편히 지낼 보금자리를 찾아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종족을 통솔할 정도의 위치에 오르게 되죠...

시저를 품에 안고와 가족 처럼 지내던 윌과 인간과 가족이라고

생각한 시저의 갈등, 보호시설에서 다른 유인원들과 지내면서

자신의 존재에대한 자각을 겪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시저를 보는

내내 마음이 정말 짠하더군요... 

시저가 윌과 함께 지내면서 성장하는 과정이나 지능이 갈수록

높아져 인간과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들은 무척 인상적이기도

했지만, 조금은 섬뜩한 게 사실이였답니다...

시저의 기특한 성장기를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오가네요...

동물을 상대로 한 임상실험 결국 인간을 위한 실험대상 등이

복잡미묘한 심경으로 곡선을 탑니다...

앞으로 시저가 펼 칠 제2의 인생,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른 뒤에

바이러스로 인해 오히려 멸종 위기에 놓인 인류가 유인원들의

공동체를 위협하고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정말 궁금하고 십 년 후 변한 시저를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제 목 :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감 독 : 루퍼트 와이어트
주 연 : 제임스 프랭코, 앤디 서키스, 프리다 핀토
장 르 : SF, 액션, 어드벤쳐
개 봉 : 리마인드 GV 상영회

​초 대 : 2014년 06월 18일(수) pm 07시 30분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06분
국 가 : 미국
제작/배급 : 20th Century Fox Film Corporation / 20세기 폭스     
제작 년도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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