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상징
'서울시청'
다솔체험교육 초등사회체험 수업으로 다녀왔어요.
2018년 6월 23일(토) 오후 2시~4시

다솔체험교육 초등사회체험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시민청으로~~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출구와 연결되어 있어서
뜨거운 날씨에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편해서 좋네요.

만남의 장소는 서울시민청 활짝라운지 앞~~
서울시민청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수업 시작 전에 화장실 다녀오기는 필수~~
화장실 앞에서 '꾸미'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있길래 사진 남겨보았어요.
혀니는 '꾸미' 이름을 보더니 쭈꾸미가 생각난다고...ㅋㅋ

아직 도착하지 않은 친구들을 기다리며
선생님과 담소 나누고 있네요.

다솔체험교육 초등사회체험 수업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상징 '서울시청'에 대해
알아보러 출발!!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상징
'서울시청' 편에서 학습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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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해봐요.
2. 옛 서울시청과 신 시청의 특징을 알아보아요.
3. 시청과 시의회가 하는 일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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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체험 수업내용은 수업을 마친 후
선생님의 브리핑으로 간략하게 알 수 있지요.

서울특별시장이 된 혀니~~ㅎㅎ
서울시장의 주된 업무 공간인 시장집무실에서
예쁘게 사진 찍었네요.

옛 서울시청사는
1926년 일제강점기에 경성부청사로 출발하였지요.
이후 해방과 함께 1946년 서울시청사로 새 역사를 시작~~
현재는 '서울도사관'으로 재 탄생하여
서울의 대표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하늘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 정말 멋지네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픈 세월호 추모공간~~
아이들도 쪽지 한 장씩 써서 붙이고 왔나봐요.

서울시장이 서울시를 방문한
국내외 인사를 맞이했던 공간인
'접견실'에 둘러 앉은 아이들 모습이 의젓해보이네요.

여기는 '군기시 유적 전시실'
새로운 시청 건물을 지으려고 공사를 하다가
조선시대 무기를 제조하고 보관하던 관청이었던
군기시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군기시 유적 전시실은
발굴된 군기시의 건물지와 호안석축 등을
발굴현장 그대로 복원하고
불량기자포, 승자총통 등
군기시 주요 출토유물을 전시한 공간이랍니다.

수업 마무리로
'시장님께 할 말 있어요!'란에
집 앞에 놀이공원을 만들어 달라는 딸램...ㅎㅎ
항상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써 놓았더라구요.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초등사회체험 수업,
역시 다솔체험교육과 함께하니
알차고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