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원단을 활용해  머리끈을 만들어 보았어요.
청바지 리폼하고 남은 자투리와 프로랄 면원단, 쉬폰원단 자투리로 만든
요즘 유행하는 머리끈이랍니다.
리본의 퐁퐁기법으로 만들었는데, 느낌은 훨씬 좋은것 같아요~!  

같은 기법으로 만들었지만 원단의 특색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보여요.

청원단은 50개정도

0.5cm 리본으로 할경우  50~60개정도로 충분해요!

만든방법입니다

5.5*0.5 사이즈로 잘라 반으로 접어 하나씩 바늘로 연결합니다.

원하는 갯수만큼을 한후 마지막에 토숀레이스를 세개정도 추가합니다.

그런다음 플라워기법 만들듯이 글루건으로 돌려가며 붙여주세요.

마지막의 토숀레이스가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에 올이 풀리게 자연스럽게 헝크러트리기~

머리끈을 붙여주고 펠트지를 동그랗게 잘라 꼼꼼히 붙여줍니다.

면원단은 조금 변형해서 핑킹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라인이 살아있어 이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뽀글이 머리를 연상하게 만드는 쉬폰원단으로 만든 퐁퐁~ 아지매 파마머리 같죠? ^^

끝부분에 10개정도는 민트그린으로~

잎모양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