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 겉보기완 다른 높은 재미와 완성도의 애니.
의외의 높은 작품퀄리티와 만족도를 전해준
애니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마법세계에서 '마법해결사무소'를 운영하는 자매 '요요와 네네'.
어느날 마법세계와 인간세계가 얽히면서,
두 세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일이 일어나고,
요요는 인간세계로 건너가 이 일을 해결하려고하나...
이야기만 봤을때는 다분히 아이들용 느낌인데,
이거 은근 물건이다.
뛰어난 작품만 선정해 출판하는 것으로 유명한 '토쿠마 서점'에서 발행해,
수많은 팬층을 가진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인데,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팬층도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의 경계><페이트/제로> 등을 만든 제작사 ufotable (유포테이블)에서 만든 것으로,
작품과 그림체 등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겉보기완 다른 성숙하고 재밌는 애니,
일본애니다운 메시지와 완성도를 갖춘.
일단, 애니 자체에 '재미'가 있다.
마녀가 나오고 저주를 풀고 하지만,
그것이 아이들만의 소재와 재미가 아니도록 했다.
최고마녀라 믿는 '요요'가 인간세계로 와서,
오히려 '고맙다, 감사하다, 사랑하다, 생명이 탄생하다'등을 경험하고 배우고 가서
한층 성숙해지는 이야기는,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단어와 감성들이기도 하다.
철저한 아이들용 애니들보다도
작품성과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캐릭터들은 귀여우며, 개그웃음 또한 잘 살아있다.
이야기는 의외로 흥미진진해서,
뒤로 갈수록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메시지와 찡함도 함께 느낄 수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애니다.
단순히 아이들만 노린 일차원적인 아닌,
자신만의 메시지와 생각, 감성을 자연스레 녹여낸 애니메이션다운
완성도가 느껴진 작품.
그림체도 깔끔하고,
웃긴 캐릭터도 많고,
겉보기완 다른 높은 재미와 완성도를 전해준 애니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