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 여전히 사이즈와 박진감으로 승부건!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14년 <고질라>가 나왔었는데
영화속에서도 5년전 사건을 언급하며
이어지는 감도 있습니다.
이전 '콩: 스컬 아일랜드'도 언급되는등
몬스터버스의 새전개가 이어집니다.
5년전 고질라 샌프란시스코 사건을
언급하며 나오는 주인공 가족이 있고,
여차저차하여 세상의 고대 괴수들이
하나둘씩 깨어나게되는데...
고질라와 기도라 등
거대 괴수의 싸움이 펼쳐진다!
이 영화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화끈하게 부수고 화끈하게 싸운다.입니다.
특히 고질라 vs 기도라
등 거대 괴수 몬스터들의 싸움이
엄청나게 스케일이 큰데요.
큰 스크린에서 보니 정말 박진감넘치게 싸우더군요.
고질라 vs 기도라
퍼시픽 림때의 거대로봇들의 근접전투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거대 괴수의 대결>을 박진감있게 즐길수있다는게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최대재미.
라 할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고질라 2014>에서
고질라가 중점이었다면,
<고질라 2019>에선
기도라 / 모스라 / 로단 등
다양한 거대 괴수들이 총출동하며,
그들의 대결은 물론,
도시 여기저기를 파괴하고 부수는 부분에서
역시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보여주네요.
아마, 이런 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들의 만남과 대결이 짜릿하게도
다가오실듯하며..
스타배우들보다
<컨저링> 베라 파미가나
카일 챈들러, 와타나베 켄, 장쯔이 등
얼굴을 아는 여러배우들로 채웠지만,
이 영화에서 인간캐릭터들의 사연은,
괴수들의 대결을 이끌어내는것이라고 보면 되실듯.
인간캐릭터들의 여러 얘길 펼쳐놓지만,
인간캐릭터들의 얘기보다
<괴수들의 대결과 전투>를 스크린으로 보는
재미가 좀더 중점인 오락영화입니다.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여러 괴수들의 대결들.
좀더 박진감있게 스케일커진 볼거리.
확실히 <고질라 2014>때보다
괴수들의 표현이나 액션표현 등이
엄청 거대해지고 화려해진듯하며,
감독이 바뀌긴했지만 2014때보단
여러모로 볼거리나 전투장면 등
스케일이 커진것 같았습니다.
거대 괴수들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연출과
액션에 많은걸 쏟아부은듯한 오락영화이며,
이후 몬스터버스작품으로 이어갈듯하더군요.
역시 <고질라 vs 기도라>의
후반 전투씬에서 꽤나 짜릿하게 볼만했으며,
모스라의 장면 등에서도 멋있게 보았습니다.
이런 류의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큰 스크린에서 보시면 좀더 볼만하실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