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가족]- 독특한 조합의 한국영화가 좀비물로 나올것같긴한데..
새해부터 찾아올 기묘한 한국영화
<기묘한 가족>
코믹 좀비 버스터라고 하는데
좀비 관련 영화로
어떤 영화일지 미리 만나봅니다.
좀비로맨스 액션에다 꽤나웃김
까지
꽤 다양한 혼합장르가 포함된 영화일것 같은데요
조용했던 시골마을에 나타난 멍때리는 ‘좀비’와
골때리는 기묘한 가족, 그들의 패밀리 비즈니스?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
그는 우연히 좀비를 집안에 들이고,
다른 좀비와 달리 말귀도 알아듣는 ‘쫑비’,
그를 두고 각자의 속셈으로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 맏며느리 '남주'.
행동대장 장남 '준걸' &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
그리고,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
확실히 독특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좀비가 나오긴하는데,
액션도 좀 보이고
로맨스에 약간 기묘한 웃음포인트까지?
예고편에서 보인 "이제껏 이런 좀비영화는 없었다."라는
카피가 눈에 띄면서도 예고편을 보니 그런것도 같긴한데..
영화가 독특해보이지만,
그냥 이상한 영화는 아닐것 같은게, <배우 캐스팅>이 꽤 괜찮습니다.
일단 배우 <정재영> .
영화에선 간만인것 같은데 최근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죠.
배우 <김남길>과
여배우로는 <엄지원>,
영화 <용순><침묵>에서 좋은 연길 선보였던 여배우 <이수경>이.
그리고, 좀비 '쫑비'로 배우 <정가람>이,
영화 <시인의 사랑>에 나왔었죠.
김남길 씨를 중심으로
정재영씨나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등까지
<기묘한 가족>의 좀비 비즈니스는 어떻게 이루어질지,
캐스팅도 뭔가 묘하게 조합도 독특한것 같고,
이래저래 이 영화가 풍기는 분위기가 제목처럼 기묘합니다.
개인적으론 좀비물도 잘 보는 편이지만,
이런 좀비물은 또 색다른 것 같아서
한국영화에서 어떻게 다뤄낼지 무척 궁금해지는
영화 <기묘한 가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