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 여전한 병맛개그와 캐릭터 재미!
실사판영화
<은혼2: 규칙을 깨라고 있는 것>
1편이 일본에서 30억 엔 넘는 흥행을 해서,
2편도 순조로이 제작되어 역시 30억 엔이 넘는 흥행을 했다고 합니다.
1편이 캐릭터와 배경설명을 비롯해 <홍앵>편에 대해서 다뤘다면,
2편에선 <진선조 동란편>을 다뤘다고,
영화에선 <신센구미>라 하고
<조직 내의 분열과 반란>등을 다뤘습니다.
패러디, 병맛개그 등
이번에도 여전한
확실히 병맛개그 코드쪽인 <은혼>이다 보니,
이게 맞아도 가끔은 벙찔 정도로 그들만의 유머가 난무하고,
잘 맞으면 웃기고, 안 맞으면 정말 유치함을 넘어선
극장탈출 충동?도 느낄수있기에,
1편에서처럼 호불호는 나뉠겁니다.
어차피 국내에선 팬층을 어느정도 노리고 개봉하는 것도 있기에,
1편을 재밌게 보신분이시라면 2편도 나름 보실만하실듯.
유머와 패러디 뿐만 아니라,
<액션과 스케일 커진 규모도 좀 있어서>,
잘 즐겼는데,
역시 1편과 같이 좀 긴 러닝타임 과
후반으로 가면서 살짝 지루해지는 부분은 좀 아쉬움으로.
대신, 개그코드는 이젠 잘 맞아서인지,
이젠 개그는 잘 웃고 즐기겠더군요.
여전히 오구리 슌/스다 마사키/하시모토 칸나,
이 3배우의 캐릭터 합은 좋구요.
후반이 좀 길게 느껴졌으나, 개그나 패러디 액션 등은
2편에서 더 맘에 들었네요.
<은혼3>도 나오면,
한번 극장에서 시리즈 정주행한 이상 쭉 찾아볼것 같습니다.
